50살이 넘었어도 밥 한끼 자기가 채려먹지않는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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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heretogonow
·7년 전
50살이 넘었어도 밥 한끼 자기가 채려먹지않는 아빠 남이 해준것만 챙겨먹고 그렇지않으면 굶는 아빠 젊을적 빚보증을 서고 가족들이 반대하는 사업하다가 빚을 엄청낸 아빠 권위적이며 가부장적이고 자신의 의견에 반박하면 손찌검을 하는 아빠 살이 쪘다며 자식에게 인신공격하는 아빠 동생과 나의 염세적이고 허무한 성격을 만든 아빠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자신의 돈이 쓰이거나 자신의 희생이 필요할때는 화를 불같이 내는 아빠 자신이 필요할 때만 말을 거는 아빠 내 인생을 힘들게 만든 원인인 아빠 동생이 어느날 나에게 말했다 자기는 '낳음'을 당했다고. 세상살이는 고단하고 살고 싶지 않은데 어쩌다보니 태어났다. 라고 말하는 19살의 동생에게 동질감과 동정,연민을 느꼈다. 이런 아빠가 죽도록 싫다 말하니 엄마가 그래도 너의 친아***며 이해하라 한다. 아빠는 날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않는데. 답답해서 집을 뛰쳐나와 살았다. 특히 엄마의 희생으로 용돈을 받으며 살았다. 나는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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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jewelry
· 7년 전
안녕하세요 사연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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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g2018
· 7년 전
"낳음"을 당했다.. 이 한마디가 다른 말보다 가슴에 확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