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과 노는 걸 엄마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제가 친구들과 노는 걸 엄마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해요 제가 친구들한테 끌려다닌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요즘 시험도 끝나고 좀 편하게 놀고 싶은데 조금만 놀고 와도 왜 자기주장 없이 그러고 다니냐고 욕하세요 혹시라도 제가 끌려다닌다고 해도 걱정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계속 저한테 욕을 해요 진짜 심한 욕들이요.. 들을 때마다 마음이 덜컹덜컹 내려앉아요 저는 차라리 집보다 학교가 나아요 이런 집은 너무 힘들어요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놀 시간도 없는데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집에 오면 계속 불안하고 몸이 떨려요 너무 심한 욕을 들어서요 제가 친구들과 잘 지낸다고 말씀도 드리고 이번 어버이날 편지에도 걱정마시라고 했는데 또 이러네요 노는 것 뿐만 아니라 카톡하는 것까지 다 간섭하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