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자입니다. 매달 100-200 만원씩 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28살 여자입니다. 매달 100-200 만원씩 달라고 하시는 아*** 전 지금 혼자 타지역에서 살고 있고요 현재 아*** 생활비로 매달 150씩 보태드리고 있고요 저돈은 어디에 쓰시려고 하는지 물어봐도 넌 알것없다고만 하십니다. 어른이 하는일에 참견하는거 아니라고 저 금액이 이제것 아***가 저에게 쓰신 금액에 비하면 얼마 안돼는거 압니다. 그치만 제가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힘들게 벌고 있는 돈인데 혹시나 쓸대없는 일에 쓰시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아까운 것도 사실 입니다. 제가 이일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처음부터 없는 샘 치고 지내야 하는데 자꾸 신경 쓰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9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omop
· 7년 전
떳떳하지 못한 돈이니까 말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150 너무 많이드리는 것 같아요 쓴이님도 돈 모으셔야죠 타지살면 돈 배로 깨지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
angu11
· 7년 전
아니 님은 28살인데 돈안모으시나요.. 아***가 어디에 돈쓰시는지도 모르면서 매달 150이라니...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oncd
· 7년 전
님또한 엄연히 경제활동하는 사회적구성원이고 어른입니다. 엄연히 사회활동으로 번돈이고 제공하는 입장에선 충분히 돈의 내역을 알 권리는 최소한 있습니다.바꿔말하면 부모께서 님에게 쓴돈또한 내역을 모르고 님께 쓰신돈들은 아닙니다. 어른의 일에 알것없다라고 일관하는것이야말로 떳떳한 어른답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진짜 그게 과연 어른다운것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kswl2233
· 7년 전
일단 어디에 쓰는지 알아야 용돈도 드리지 않을까유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me12345
· 7년 전
님을 부모님이 낳았을땐 님이 낳아달래서 낳은게 아니에요~ 오직 부모님의 의지로 낳으신거고 님을 키운건 부모님의 선택에 대한 책임입니다. 님이 갚아야하는건 앞으로 태어날 님의 자식에게 갚으면 되요.. 부모님껜 기본만 하시고 본인 살궁리 하셔야합니다. 그걸로 죄책감갖을필요도 없어요~ 아***께서 150만원을 님 결혼자금으로 모아주시는거면 몰라도 본인용돈 쓰시는거라면 좀 심한거 같습니다. 상황을 잘 조정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lffla1213
· 7년 전
사용 내역을 말씀 안해 주신다면 그 금액을 줄이시거나 (최소한 생활 가능 금액 정도) 상황이 정리 될때까지는 돈을 드리지 말아야 할것 같네요 .부모 그리고 어른라는 이름으로 당연하게 돈을 요구하는것 아닌건 아닌겁니다.글쓰니님도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신중히 생각하시고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quipton
· 7년 전
***놈의 아***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itotito
· 7년 전
쩐다.;;; 그만큼버시니까주시는거겠지만 뭔월급수준이네요ㄷㄷ
커피콩_레벨_아이콘
titotito
· 7년 전
참고로 저정도금액달라할정도면 도박이나 빚 사채 의심해보셔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