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오빠한테 좀 한풀이하다 나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오빠한테 좀 한풀이하다 나만 조용히 있었음 되는 걸 일년동안 꽁꽁 숨겨왔던걸 순간 얘기할뻔했더니 오빠가 자꾸 캐묻길래 안얘기해주니까 꺼지래 듣는사람 듣기 싫게 만든다고. 오빠, 난 오빠가 기분나빠할 얘기는 엄청 많아. 그 고집센 성격이랑 이기적인 오빠를 지켜준다고 내가 숨기는 얘기 엄청 많아. 그니까 좀 동생좀 챙겨주면 안돼? 동생은 가족들 관심 못받아서 취미로 돈벌고 있자나 이 백수야. 나도 힘들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odDay365
· 7년 전
오빠분도 자기 때문에 동생이 고생한다는 것을 알고 이야기를 듣고 싶고 자극받아 더 열심히해야겠다 했을 수도 있어요ㅎㅎ 그렇기에 자꾸 캐물었던것같은데 마카님껜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을것같네요! 오빠와 편히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화를 내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대화하듯 이랬었다고 얘기하다보면 서로의 마음을 좀더 이해할수있지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