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명량하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받던 할머니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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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언제나 명량하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받던 할머니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다르시다.. 이제야 실감나는 것같다. 언젠간 떠나 보내야할건 알았지만... 먼 미래의 일이라고 회피하고 살았던 것 같다.. 지금까지 내 할일해야한다고 안부전화도 자주 못했던거 너무 죄송하다..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겠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말 이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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