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 피시는 것 같아요 화장실이랑 화장대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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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빠가 바람 피시는 것 같아요 화장실이랑 화장대랑 붙어있어서 화장대 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들었는데 화장실에서 내일 봐 사랑해라는 소리가 들리고 전화기에 뽀뽀도 한 것 같았어요 전에 한번 아빠 폰 잠금화면 쪽에 새로운 메세지로 자기는 뭐해요?라는 문자가 왔다고 떠서 아빠한테 눈치 주면서 "메세지 온 것 같은데요. "라고 했더니 아빠가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문자 잘못 보낸 것 같다고 상사한테 뭐하는 거냐고 막 화냈었거든요 그래서 긴가민가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너무 심란해요 언니는 올해 고3이라 들으면 충격받아서 공부도 못할 것 같고 엄마한테 말했다가 이혼할까봐 무섭고..... 물론 바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충격이 커서 아빠가 그냥 불편한 아저씨처럼 느껴져요..... 안그래도 요즘 성적도 안나오고 학교 친구 사이에 일도 많아서 우울했는데 가족까지 이러니까 자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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