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짐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그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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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부모님께 짐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그냥 제 존재자체가 너무 짐같아요 죽어버리면 편할것같아요 엄마가.. 제가 죽어버리면 너무 편할것같아요 나는 단 한순간도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존재가 아니었어요 나때문에 모든게 다 나때문인것같아요 집안의 우환도 엄마가 아픈것도 집에 돈이없는것도 다 내탓같아요 내탓이에요 나만 죽으면 돼요.... 우리집은 그래요..... 이대로 지워지고싶어요... 왜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차라리 태어나지 말지 죽기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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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Min13
· 7년 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존재가 바로 ‘너’일텐데 그게 엄마가 하루하루 사시는 이유일텐데 너 참 어리석다. 네가 죽으면 뭐가달라지는데? 갑자기 집에 돈이생기고 엄마가 벌떡일어나시기라도 한데? 지금 힘이든것들 네가 외면하고 오해하고있는것들 네 탓아니야 네 탓이라고 말할수있는건 지금 그런생각들을 하면서 좌절한다는점이야 기운내라 너희 엄마 너 없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