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한테 미안해요, 맨날 나만 힘들다고 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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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랑 아빠한테 미안해요, 맨날 나만 힘들다고 울어서 근데 미안한거 아는데 진짜 내가 너무 힘들어서 눈물을 못 참겠어요 맨날 앞에 가면 눈물밖에 안나오고 밥 먹을때도 갑자기 울컥해 울고싶어요 기댈때가 없어요, 이젠 이런 익명카페도 애들이 사연보고 찾아올까봐 무서워요 위 클래스 가보고 싶은데 친구랑 선배들 눈치보여서 못가겠어요 진짜 거기 가서 다 털어놓고 마음껏 울고 싶은데 집에서 못우는거 거기선 다 울수 있을까, 울고 싶은데 갈 용기도 안나고 담임 선생님께 말도 못드리겠어요 거기가서 부모님 관한 얘기도 하고 싶은데 너무 슬퍼요 맨날 학교에선 웃고, 떠들고, 눈물 참고 밤마다 집에선 울고 금요일만 기다리고 이러는 인생 힘들어 차라리 죽을까 생각도 하는데 미안하고 나만 손해보는 느낌도 있고 해서 맨날 이런 하루를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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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ng
· 7년 전
아가..힘든걸 얘기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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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53b1ca4a419373e019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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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4820gh
· 7년 전
그건 거의 우울증같아요 먼저 진짜 믿을만한 친한친구를 만들어보고 정~말 믿을만한친구면 고민을 얘기해보거나 고민을얘기하기 애매하다면 슬픈분위기를 만들고 갑자기울어보세요 그럼 쪼금은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모님께는 진짜 솔직히 말해보세요 정말 좋은 부모님이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