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를 딸로 생각 안하는것 같다..억울하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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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sh426
·7년 전
엄마는 나를 딸로 생각 안하는것 같다..억울하다고 한다..지금까지 산 인생이..아빠를 잘못 만나서..고생하지 않아도 되는데 고생했다고..굳이 나랑 선영이도 안키워도 되는데 새엄마한테 크면 천대 받을까봐 키웠다고..그게 엄마가 딸한테 할 말인가? 남처럼 대하듯 말해서 서운하다고 했더니..그렇게 말하면 안된단다..그래서 딸이면 무조건 돈달라고 할때 줘야한다고 그랬나보다..지금껏 고생한거 보상받기 위해서..그럴꺼면 뭐하러 키우나? 갖다 버리지...언제 한번은 내가 직장에서 자꾸 잘려서 외갓집으로 가라고 한적이 있다...내가 창피한 모양이다..만나는 아저씨 만나는거 싫다고 하면 너가 뭔데 잔소리 하냐며 가방을 내 얼굴을 향해서 던진적도 있고..이마에 피가 났는데도 괜찮냐, 미안한단 말 한마디도 없었고 아저씨한테 조금이라도 불순하게 하면 자다가도 파리채로 죽일듯이 때렸고..학교도 갈필요 없다고 책을 찢기도 했다..그 이후로도 칼을 갖고와서 죽이려고 했었다..경찰을 불러서 중단 됐다..그래놓고 미안한거 모르고 자기만 제일 고생한줄 안다..내가 괜히 싫다고 했을까? 가정있는 아저씨니까 싫다고 했지...지금은 또 싫단다..아픈데도 병원에 안왔다고..돈만 보내주면 된다고..어떻게 그렇게 살지? 돈밖에 모르는 사람인것 같다..정말 싫다..집 나가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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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sh426 (글쓴이)
· 7년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