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이고 장래희망으로 원하는 고등학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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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중학교 3학년이고 장래희망으로 원하는 고등학교 가기 위해 90점 이상을 맞아야 하는데 도중에 스트레스성 위염이 크게 도져 정말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나왔습니다 도중에 보건실을 갈 수도 없어서 그냥 식은땀 뻘뻘 흘리며 참다 보니 시간은 5분남았고 문제는 수두룩하고 결국 아무 곳에나 마킹하고 시간이 끝났습니다 집에서 멍하니 있는데 엄마가 오셔서 엄마 저 오늘 시험 도중에 배가 진짜 너무 아팠어요 중간에 보건실 갈 수도 없어서 참고 있었는데 라고 말하면서 엄마한테 기대려는 도중에 엄마가 핸드폰을 보면서 비켜봐 하곤 이모네로 가더군요 한창 놀다 온다는 소리겠지요 갔다오면 항상 활짝 웃으면서 놀다 지쳐서 일도 안하잖아 배달시켜뒀으니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갔어요 진짜 그순간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해서 말도 안 하고 있다가 그냥 방에 조용히 가서 울었어요 너무 서러워요 그냥 차라리 다음엔 좀 열심히 하라는 말이라도 안 나왔나 봐요 오늘이 시험 첫날인데 내일은 대체 무슨 심정으로 시험을 봐야 하냐구요 열심히 해 한마디라도 기뻤을거에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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