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중1이 된 한 여학생 입니다. 제가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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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올해 중1이 된 한 여학생 입니다. 제가 어제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다가 왔는데요. 저를 아는 한 언니가 제가 놀고있다고 엄마께 말해서 저는 에제 죽도록 혼났습니다..... 근데 제가 쉴때의 모습만 보고선 그 언니 말만 믿은 거에요.... 그래서 제가 엄마께 말씀드렸죠 근디 엄마께선 제 말은 하나도 안 믿고 그 언니말만 믿은거에요..... 게다가 엄마께서는 저를 믿은 적이 한번도 없고 언니가 공부를 잘 하는데 그걸로 계속 저를 비교해요.. 그래서 그런말이 나에게는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는데 엄만 비교한적이 없다는데 "제발 언니처럼 공부좀 잘해라" , "너도 좀 언니같이 돼라" 이러시고 다른 사람 앞에선 "첫째는 이러이러한데 둘째는 너무 못해서 탈이다" 이러시네요.... 제가 공부를 완전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은 나오거든요.... 진짜 세상 살기가 너무 싫고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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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13
· 7년 전
그 언니도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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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an
· 7년 전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지만 어머님께 확실히 말씀드리세요. 그러실꺼면 언니끼고 살고, 계속 그렇게 비교만 하는데 내가 잘할 마음이 생기겠냐구요. 그리고 자기 지금 엄청 상처받으며 살고있다고요. 물론 어머님께서 상처받으실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때뿐입니다. 지금 말씀을 드려놔야 나중에 둘 다 상처받지 않아요. 뭐, 제가 말한 것 처럼 하시든 말든 그건 글쓴이 선택입니댜. 저는 위의 방법으로 강하게 나가 이제 어머니께선 그런 행동을 멈추셨지만 아직까지 그게 남아있고 어색해요. 그래도 전보다는 편하긴 합니다.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만 저는 당장에 어머니를 멈추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거든요. 선택은 자유.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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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goku
· 7년 전
이상한 언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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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852
· 7년 전
결과로 보여주시면 아무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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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kkk
· 7년 전
아는 언니가 얘기해준것도 웃프지만 그말만 듣고 글쓴이를 나무라시는 엄마에게 강하게 나가셔야되요 나도 하나의 인격체라고 언니랑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인격체로 태어나는건데 언니를 인정하는것처럼 글쓴이도 인정해달라하세요 그런데 이 말을 하려면 글쓴이의 굳은 다짐과 노력의 모습도 보여야 하기 쉽다는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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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una
· 7년 전
내인생을개척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