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가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아닐 수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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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요즘 엄마가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 속상해요 ,,,, 제가 한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마른체형에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저는 살만 찌고 튼살 많고 공부고 못해요 제가 튼살 때문에 피부과 가서 연고 하나만 사주면 안되냐고 몇번이나 말을 했는데 살이나 빼라고 맨날 그러고 언니는 피부 뒤집어 졌다고 하면 그날 바로 피부과 가서 몇만원짜리 연고랑 폼클렌징 다 사줘요 그리고 제가 질염이 좀 있어서 몇주동안 고생하다가 얼마전에 말을 했는데 질염은 바로 병원 가야한다면서 가려고 하지 않아요 어제는 연락도 안받고 새벽까지 놀다 들어왔는데 집에 먹을게 찾아도 너무 없어서 못 먹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언니가 치과 가자니까 바로 나가고 저는 오늘도 밥을 못먹었어요 제가 엄마가 뭐라 할거 알면서도 엄마한테 밥 안먹어 ,,? 라고 물어봤는데 쳐다도 안보고 뭐먹고 싶은데 이래요 제가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있어서 코 계속 막히고 콧물만 나오는데 엄마는 언니가 저번달에 병원가서 받아온 약을 저보고 먹으라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안먹었어요 언니가 물어봤으면 안 그럴거면서 ,,, 예전에도 자주 이래서 속상했는데 요즘에도 그래요 별로 살고 싶지 않아요 이제 어떡하죠 진짜 너무 섭섭해요 근데 엄마한테 말하면 뭐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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