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3입니다. 제가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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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3입니다. 제가 너무 힘든이유는 저는 엄마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늦게들어오면 친구들을만나 술을먹고 들어오는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거의 저한테 화풀이? 같은거를 합니다. 물론 제가 어머니 속상하게 한일은 많다고 저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제가 담배을피고 하는 그런 일들에는 엄마라는 이유가 붙었던거같습니다. 저는 형이 한명있습니다 저의 형은 옛날부터 공부를 잘해왔고 상도 많이받았다고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욕심이 컷는지 잘몰르겠지만. 형이 100점을 못받아오면 항상 맞았다 너는 편하게 사는것이다 라고 전에 말씀해주셨습니다(어머니가) 하지만 저는 육체적인 폭력보다 언어적인 폭력을 더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초등학교 나이 쯤에 제가 태권도를 다니다 양말을 먗번 두고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저한테 ***냐? 뭔 ***패스야? 이러면서 저한테 욕울하신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고 요즘들어 대학문제때문에 힘들었던일이 많았던거같습니다. 저는 또래친구들이 말하는 ***인생 즉 가망이없는 인생 입니다. 저는 공부를 특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운동을잘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대학진학을 원하시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 가는것을 거부하는 상황이고요 물론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 대학비도 내주는 상황인데 왜 안가고싶어하는거지? 이러시는분들이 있을껍니다. 저는 대학교를가서 뭔가에 몰두해서 공부할자신도 없고 왜 대학을 가야하는지 확신도 없는 그런상태입니다. 그런데 저번에도 한번있고 오늘도 이런일이 일어났습니다. 술을 먹고 들어와 저한테 안자냐고 화를내시고 대학 그딴거가지마 넌 어차피 못가 그냥 나가서 구걸하고 살든지 나가서 껌을팔고 다니든지 알아서해 라고 저번에 말씀하셔서 저도 화나서 성인되면 이집을 나갈꺼다 이렇게 말하였고 오늘도 안자냐고 화를내시며 저의 머리를 갑자기 쳤습니다 저는 아씨.. 라고 나왔구요.. 물론 아씨.. 라고 한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대학가지마 어차피 너 집나가고 싶다며? 이러면서 저한테 또 화풀이를 하시길래 저는 너무취한거같다 이렇게 말을 하였지만. 어머니는 너때문에 취한거다 너가 행동하는 꼬라지를 봐라 넌 너무***가 없다 넌 그냥 나가서살아라 너한테만은 나는 아무것도 안해주겠다 넌그냥 아웃이고 너 꼴보기도싫고 그냥 없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 하셨고. 어머니가 방에서 나가자마자 저혼자 또 울었습니다. 정말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닌데 왜 이렇게 사는거지 라는 의문도 생기고 전에 초등학교때 저가 어머니가 심근경색에 걸려 쓰러졌을때 제가 아***를 불르고 너무 늦게오는거같아 119를불러 어머니를 살린적이있는데 그땐정말 저자신이 자랑스라웠지만 지금은 항상 후회중입니다 그때 그냥 놀러갔다면 그냥 아***를 부르고 가만히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편할꺼같다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해도 이렇게 행동 하는게 옳은 행동인가요..? 아님제가 비이상적인 걸까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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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486
· 7년 전
어머님은 마음이 여리고 상처 잘 받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매번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것같아요. 말씀도 과격하구요..... 대학은...일단은 성적이 된다면 가보세요. 일학기 다니고 그때 생각해도되잖아요. 그리고 집에서 분가를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본인도 상처를 받을텐데 엄마니까 참고있는데 많이 힘든것같아요. 고3이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혼자서도 잘할수있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분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