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학과 3학년이에요 그래서 처음 실습도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저는 간호학과 3학년이에요 그래서 처음 실습도 나가고 공부량, 과제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릉 받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실습시작하기전부터 맨날 살빼라고 살좀빼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실습갔다오면 밥만먹고 다시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나가느라 운동을 할시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먹는 양을 그래도 줄여볼려고 노력도 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먹는 것도 자제할려고 노력해서 2달 동안 5키로를 뺐어요 근데 엄마눈에는 빠진거 같지않은가봐요. 계속 빼라고빼라고 그러세요 시험이 이제 끝나서 좀 더 살을 빼는데 집중할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좀 더 노력 중이에요 그런데 엄마는 계속빼라고 빼라고 하세요.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 그만하면안되겠냐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제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만해달라고 했더니 내가 너 눈치를 봐가면서 이런말도 못하냐고 너가 내 말 듣지도 않으면서 그러냐고 막 화내시고 저는 제가 너무 힘드니까 제발 그만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엄마가 난 너가 내딸이라고 하는게 부끄럽다고 하셨어요. 저..진짜 어떻게 해야해요..너무 힘들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ach9547
· 7년 전
우와.......공감합니다 저도 보건간호과 3학년인데 2학년때 실습한번 나갔다가 붙여본적도없는 파스를 여기저기붙이고 바이탈 잰다고 손에 굳은살생기고...., 음.....충분히 빼고있는중이라고 시험도 끝났으니까 더 열심히할테니까 신경쓰지말라해요 어머님한테 신경써달라고 바란적도 없고 눈치를 준적도 없는데 왜 혼자그렇게 생각하냐고 왜 부끄럽냐고 솔직하게 물어보는게어때요? 솔직히실습때 살빼는거도 대단한데요;;;; (본인이 바라지 않는거라면 살빼는것에 스트레스른 안받았으면 좋겟지만요ㅎ)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peach9547 조언 감사해요...ㅠㅠ 그리고 알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