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아빠를 존경했어. 자상하고 멋진 아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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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언제나 아빠를 존경했어. 자상하고 멋진 아빠... 근데 고1때 알았어. 아빠의 ***.... 혼자 삭혔는데 다투다 아빠한테 말해버렸는데... 아빤 떳떳했어. ***사실을 안 내가 잘못했나 싶을 정도로. 아빠의 *** 사실이 엄마가 알게되자 난 아빠한테 난생 처음 맞았어. 아프지 않았어. 단지 놀랐을 뿐이야. 그이후에도 아빠의 일은 지속되었어. 엄만 모른채했어. 그때의 엄마가 미웠어. 혼자 삭히다보니 마음의 상처가 되어버려 난 결국 내몸에 진짜 상처를 냈어. 그때의 19살짜리 가여운 아이야 너무 미안해. 22살 성인이 되고 아직도 아빠는 여전히 잘 만나고있나봐. 힘든 과거를 잊고 앞만 보라고 하고싶은데... 앞으로도 넌 계속 슬퍼할거야. 대신 꼭 너를 위해서만 울어줘. 지금의 나. 22살의 내가 더이상 우울해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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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 7년 전
어린나이인데 당시에 많이 놀라고 상처받았을것같아요. 게다가 존경했던 아***인데 ***을 하시고도 떳떳하셨고 하지만 아***가 마카님이 되실 순 없잖아요 아***께서 마카님께 마음의 상처를 주셨지만 육체의 상처를 스스로 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