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지까지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나는 여지까지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핸드폰을 샀다고 가족들 번호를 입력해달라고 해서 엄마랑 같이 하나하나 입력하던중 큰삼촌, 큰외숙모, 작은 삼촌, 작은 외숙모, 성함입력에 틀리자 엄마의 표정이 굳어가니 그제서야 난 깨달았다 난 도대체 어디에 관심을 주고 있었던가 옆집에 살면서도 어떻게 이름 석자하나 제대로 모를수가 있는가 23년이나 같이 살아왔는데...... 다시한번 나의 무관심에 속이 아팠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