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가족이다 #학대 #신고 일단 여러분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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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일단 여러분들 이해하기 쉽게 썰로 풀겠습니다. 난 가끔 마당에 어미개와 함께 아기개를 풀어주곤 한다. 그런데..20*** 3월 29일. ***강아지가 한명씩 없어졌다. 아홉 마리에서 여덟 마리가 되었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집에서 한참 울었다.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물었지만 아무도 몰랐다. 어느 날 분리수거를 하러 쓰레기장으로 가보니 …. 아무리봐도 우리 집 ***강아지 한 마리가 검은 하이힐에 찍혀 있었다. 분명 사람들이 많이 지나갔는데 아무도 신고하지 않고 갔더라.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가서 cctv 확인을 했다. 하지만 그 근처에 cctv가 없어서 못 찾았다. 난 우리 집 마당에 cctv 설치를 한 후 하이힐에 찍혀있었던 넷째를..묻어주었다. 이틀 후 3월 31일. 또 한 마리가 사라졌다. 이번엔 어미강아지도 상처를 입었다. cctv를 보았다. 아이들이 찍혀 있었다. 여자아이:야 강아지 귀엽다! 남자아이:하나 줄까? 근데 올어(?) 여자아이:주라 하나만 남자아이:잠깐만.. 남자아이는 담을 능숙하게 넘고, 강아지 한 마리를 어딘가에 넣고 가려 한다. 근데 어미가 자다가 눈치채고 짖으며 ***강아지를..지키려고 애썼다. 남자아이는 바닥에 있는 돌을 포포(어미 강아지)의 팔에 던지고 도망간다.... 그걸 보고 신고해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어머니는 여덟째를 나에게 돌려주고 이웃도 정이 있지 않냐 하며 대충 30만원을 주고 갔다. 아..이거 좀 불공평하지 않나요?? 전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데..*** 고작 30??? ㅋ 와 어이없네. 나만그런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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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uien
· 7년 전
30만원이라는 액수보다는 진정한 사.과.가 결여되었네요.. 엄연히 남의 것을 훔친 행위인데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돈만 주고 갔으니 인성 참... 그 자식 참 잘 크겠네요.. 물건울 훔쳐도 엄마가 돈으로 막아주니.. 요즘 욕먹는 인성쓰레기 부자집 아이들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미x 부모에 그 자식이네요. 쓰레x 새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