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때문에 집을나와야 합니다. 저는 여러번 교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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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교회때문에 집을나와야 합니다. 저는 여러번 교회를 다녀 보았지만 아직까지 신앙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제 스스로의 의지로 다닌것이아닌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다니고있기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교회를 계속 나가게된 이유도 동생이 데려온 고양이를 키우는 조건이였습니다. 처음에 엄마는 듣지는 않아도 교회에 오기만하면된다 정도였습니다 근데 점점 바라는것이 많아졌습니다. 방송실에서 화면자료 띄우는것 부터 시작해서 노래,춤,교육까지 싫어하는것을 억지로 하다보니 교회에대한 인식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다니는 교회사람들에대한 인식도 별로 안좋아졌구요. 사건의발달은 오늘이었습니다. 예배를드리려 앉아있었는데 엄마가 옆사람에게 인사 하라며 고개를 손으로 숙이게 하려는것에도 기분이나빴는데 그것을 그 옆분도 제머리를 손으로 눌리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어도 제 스스로 인사를 했을거고 이렇게 거의 강제적으로 원래 약속되지 않았던 일을 하는것도 싫었는데 모르는사람이 제머리를 누르자마자 기분이확상해 예배를 빠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예배시간이끝나고 기분이나쁘다고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했지만 엄마는 제가 이상하다며 한가족인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냐며 관계없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어머님 얘기를 들먹이며 그렇게좋으면 짐싸고 나가서 남자친구와 살라며 집에있는다면 가만두지 않는다합니다. 이대로 교회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것도 힘들고 정말 집을 나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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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
· 7년 전
하.....너무...너무하잖아요..아빡쳐ㅠㅠㅠㅠㅠㅠ하.....나오는게 좋으실듯...근데 남자친구랑 사는건 조금 그렇고...친구집은 어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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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
· 7년 전
하.....너무...너무하잖아요..아빡쳐ㅠㅠㅠㅠㅠㅠ하.....나오는게 좋으실듯...근데 남자친구랑 사는건 조금 그렇고...친구집은 어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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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yeon
· 7년 전
아버님도 어머님과 같은생각이시라면.. 진짜 차라리 집 나가 사시는게.. 나을지도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