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언니가 (고등)학교를 가기 싫다고 하더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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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제부터 언니가 (고등)학교를 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어제는 그래도 잘?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입니다. 저는 (부끄럽지만;;)(중)학교에서 제 수학 성적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학교 1:1제자교육?같은 것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구요.일단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말씀드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서 엄마가 회사를 끝내고 오셨는데 제가 엄마가 아는지는 모르지만 공부땜에 살기가 싫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공부땜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울어 버렸습니다.) 제 일은 이정도고 저희 언니는 밥도 안먹구 방에 박혀서 저랑 엄마가 밥을 먹는데 엄마가 그러더군요 "엄마 너무 힘들어"이러더군요.우시면서 결국 엄마도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는 저도 마음이 찡하더라군요. 제 일도 요즘 엄마의 마음을 쿡쿡 찌르는데..... ***지도 가슴이 막 아프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아빠에게도 이 사실을 "제가"말씀을 드려야 할 까요? 행복했던 저희 가족이 갑자기 왜이럴까요??? 제가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건을 말씀드릴게요. 모둠으로 만들었을 때 (총4명)그 중에 남자애가 저에 지 지우개를 가져가더라구요(원래 그러면서 놀아요)저는 개의 필통을 가져갔어요. 그 애의 필통이 섞였더라고요.그래서 개가 이거 정리해×3라고 했어요 저는 안 정리했어요 그랬더니 볼펜으로 제 손을 막 찔렀어요 피가났어요. 저도 넘 화가나서 저도 찔렀어요.그래서 교무실로 갔어요; 엄마가 알고 마음아파 하셨어요 전는 참고로 여자 입니다 반존댓 죄송함다. 별거 아닌일로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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