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정말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잘 안 들으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uiyun
·7년 전
평소에 정말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잘 안 들으시는 아빠 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길래 아빠 옆으로 간 다음 차분하게 얘기를 꺼냈는데, 아빠가 또 흥분하셔서는 제 얘기를 잘 안 들으시네요. 당연히 더 깊은 얘기를 하는 것도 무리고요. 결국, 이야기를 더 나누지도 못한 채로 눈물만 쏟아 왔습니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집단에 있는데도 세상 그 누구보다도 멀게 느껴지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ing09
· 7년 전
저랑 같으세요 .. 저희아빠도 말 들어주는거 못하지도 대화가 통하지 못해요 ㅜㅜ 너무 답답하고 지금 죽고싶어요 .. 맨날 욕하시고 차별하시고 .. 같은 상황인것같아서 다 마음아프네요 ㅜㅜ 힘내세요 ,, 저도 지금 힘을못내고 있어서 더 해드릴수있는게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