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성적#영어 안녕하세요. 올해 고1 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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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고1 입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시더니 언니 영어 끊고 제가 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는 거예요. 언니는 자신이 내일모래 고3인데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그 말을 시작으로 두 사람이 싸우기 시작했어요. 무서워서 잠시 자리를 피해다가 다시 가봤는데 어머니께서 자신이 투자자라면 좀더 가능성있는 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언니는 자신은 가능성도 없는 거냐고 하는데 어머니는 내가 언제 그랬냐고 말하길래 다시 자리를 피했어요. 방 안까지 어머니 목소리가 들리는데 너도 결과를 보이라고 동생은 수학만 시켜서 수학만 잘하는 거라고 동생은 불평불만없이 ***는대로 잘하는데 너는 언니면서 혜택받고 있는 것도 모르는 거냐고 막 말씀하시는 거예요. 언니가 방으로 들어왔을 때 저한테 하는 말이 내가 면접 준비하라고 해도 안했으면서 ***는대로 하기는 뭘해. 너 ***는대로 잘하니까 학교에서 못한다는 소리 들으면 죽여버릴거다.라고 말했어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요? 저는 솔직히 지금에 불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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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23333
· 7년 전
너무 어머니께서 성적으로 편을 가르시고 딸을 딸로보는게아니라 정말 산업으로 보고계신것같아요...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은 언니를 무시하는 발언이였다고 생각돠고 그로 인해 언니는 좀 마음이 안좋았을것같네요 글쓴이분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언니 편을 좀 들어주셨음 좋겠어요 편은 못 들더라도 어머니가 성적으로 편애하는게 싫다고 말씀 하셨음 좋겠네요 글쓴이 분은 불만이 없깄지만 언니는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