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8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참 많이 변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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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 8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참 많이 변했다. 세상 물정 아무 것도 모르던 어리디 어린 14살의 내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고 대학생이 된지 벌써 3년째다. 8년의 시간동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8년동안 너무 힘들었어 나. 지금도 많이 힘들고. 힘들 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너무 두려워. 힘들 때마다 혼자 앓아야 하는 이 고통의 시간도 너무 싫고. 그럴 때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 늘 내 편에서 응원해주던 우리 엄마. 꿈에서 한 번이라도 보자 엄마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립다.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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