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답답 어릴적 부터 아*** 직업이 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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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릴적 부터 아*** 직업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매일 술마시고 들어오셨고요. 안들어 오실때도 있었습니다. 가족 생계는 엄마가 책임지셨고요. 그런 엄마도 지치셨는지 언니가 성인이 되는 순간 이혼 하시고 나가셨어요. 이혼 합의 조건이 더이상 저희들과 만나지 않는 거였고요. 저는 대학 갈 생각도 없었어서 빨리 취업했습니다. 많이 벌지는 않지만 홀로 생확하는데 큰 지장 없을 정도로는 벌고 지내고 있습니다 ( 3년 전부터는 저도 자취하고 언니도 타지역으로 이사 갔습니다) 언니는 예전부터 아***랑은 사이가 별로였고요. 저는 그래도 아*** 혼자 외로우실까봐 틈틈이 연락을 했는데 그 때문 일까요 한번씩 돈을 보태라며 전화를 하십니다. 오늘 아침에도 100만원만 해달라며 전화가 왔고요 드리는건 둘째치고 답답해지네요 이제 100세시대고 아***도 아직 살날이 많이 남으셨는데 매번 사업하신다고 빚만 지시고... 그냥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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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ry
· 7년 전
절대 드리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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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ry
· 7년 전
저도 그런 사람이 있지만 더이상 저에게 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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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hoiry 제가 아니면 언니한테 그러실텐데 언니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친도 있고... 문제 생기게 하고 싶지 않아요. 언니가 행복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어요... 그래서 더 드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