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당했던 끔찍한 아동학대로 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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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ny1117
·7년 전
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당했던 끔찍한 아동학대로 인한 후유증과 그로인한 트라우마로 여태까지 죽고싶을만큼 힘들고 괴로웠는데 내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금까지 내가 하는 일들 하나하나 못마땅해하면서 나와 내 또래의 남들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때리고 욕하고 비하하고 자기 뜻대로 내가 움직여주지 않으면 또 성질 있는대로 내면서 정서적인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을 정도로 또 갖은 욕설을 퍼부어대는 엄마 그리고 10년전에 공중에서 분해가 되었다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가정폭력을 매일같이 일삼으며 가족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빠. 지금은 그때 그일로 인해 아빠와 함께 살고있진 않지만 그때 그일은 지금의 나에게 죽을 때까지 씻을 수없을 상처를 안겨주었고 지금은 함께 살고 있는 엄마가 정서적으로 날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심리적인 독립은 진짜 꿈도 꾸지 못할정도로 말이다. 이제는 그런것 모두다 감당하기도 힘들어서 어느 순간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두려워 심리적인 안정감을 받*** 심리상담을 받으러 갔던 곳에선 이게 전부다 내 고집 때문에 일어난 일이란다. 내 고집이 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내 주변에 아무도 힘이 되어주는 한사람조차 만들어놓지 않은 거란다. 이 모든 일들이 전부다 내탓.이라고 내가 전부 내맘대로 고집부리고 스스로를 괴롭혀서 상황을 이렇게 만든거라고 또 그걸 인정하라고 그래야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거라고 그런다. 도대체 내가 뭘 그리 잘못한거지?? 가정폭력 학대 방임 등 부모로부터 제대로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자란게 내탓.이라고??? 또 그걸 인정하라고?? 30대 후반에 접어들고 있는 아직까지도 엄마한테 정서적인 학대를 받고있는데 그것도 다 내탓.이라고?? 내 마음 단단하게 만들고 자존감 높이는 연습을 하면 엄마가 아무리 심한 막말을 퍼부어도 마음의 상처를 받는게 덜할 거라고??? 그렇게 따지면 나는 태어날때부터 여태까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마땅히 존중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할 존재가 절대적으로 맞는거네.!!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하아.~~~~~ 도대체 난 누구한테 위로를 받아야 하는 거지?? 도대체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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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ayray
· 7년 전
저와 다르지만 비슷한 사연인것같아 공감이 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