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가 갱년기가 오셨나보다 나는 대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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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가 갱년기가 오셨나보다 나는 대학 기숙에 사는데도 생일날 선물보내고 휴일날 다른애들이 술먹고 놀때 엄마랑 좋은데 가서 같이 시간보내는데 그 참에 엄마 힘든거 알아 근데 나보고 성격이상하다 더럽다고 고치라고 하지좀마 라고 좋게 이야기 하니까 고마워 말한마디는 커녕 성질 빽 내십니다 그리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십다고 약간 신경질을 냈습니다 하... 꼭 어린이 같아서 짜증이 납니다 ㅠㅠ 갱년기는 사람을 어린이로 만드는건가요? 아니면 저희 엄마가 치매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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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1214
· 7년 전
엄마도 사춘기가 오신거에요... 부모님들이 겪는 사춘기를 갱년기라 하죠..내가 사춘기 였을때 엄마가 지금내가 느끼는 감정을 느꼈을꺼라 생각하니 미안해지더라구요.. 레모나 한통에 엄마 힘들지?따뜻한 편지한통써서 드려보는건 어떨까요? 힘드시겠지만 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은방법일듯 해요..! 엄마도 일종의 성장통을 겪고 계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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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ㅠㅜ엄마가 나이 드신것 때문에 우울해하는거 보면 마음이 안좋아요.제 눈에는 여전히 동안이신데 늙었다고 짜증내고 우울해지고 하면 참..하루에 몇번씩 기분이 바뀌셔요. 제가 이해하려고 앞으로는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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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e
· 7년 전
엄마이기전에, 사실 마음여린 여자입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식으로서 엄마 마음이해해주며 좋게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