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지만 꼭 한번만 도와주세요. 오늘 아침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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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긴글이지만 꼭 한번만 도와주세요. 오늘 아침 저는 엄마에게 짜증을 부리고 말았습니다. 엄마가 얼마전 제방이 더럽다며 제가 없을때 방을 치우는 과정에서 저에게 중요한 물건을 버렸다 생각해 저도 모르게 울컥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아침에 다녀오겠다는 말 없이 지각을 피해 그저 학교로 갔죠. 학교에 가 마음을 좀 편허게 먹으니 제가 잘못헌것 같더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부드러운 말투로 정말 중요한거니 한번만 더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물곤은 제 침대 밑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랑한다는 말만하고 사과를 하지않았고 그로 인해 엄마는 화가 나셨습니다. 저는 문자를 통해 대화를 했기에 엄마가 그롷게 화나셨다는 사싱을 알지 못 한체 하교후 도서관 때문ㅇ 늦는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문자가 오더군요. 늦어도 기다릴테니 와서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무릎을 꿇고 빌어야 할 만큼 잘못된거라 생각하지 않았고 제게 있어 무릎울 꿇는 행위는 존엄성에 상처를 입는 행위인것 같아 내가 더른 어떤 방식으로 사과하면 좋을까 물었습니다. 그러나 엄마께서는 하기 싫으면 집을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 말에 기분이나빠서 엄마는 저에게 화난것에 저희 두 모녀는 30분 가량 입씨름을 했습니다. 결론은 서로 기분만 나빠졌고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었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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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32b86a67677473203c0 답변감사합니다. 친구들과는 브모님과 싸웠을때 이야기는 잘 하지않고 특히 이번일은 남들한테 털어놓기 쉽지않아 올렸는데 덕분에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것 같네요. 저는 내년에는 성인인 나이인지라 얘기를 들어주실거라는 기대를 안고 한번 대화해봐야겠어요.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