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가족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따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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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hdud5597
·7년 전
여러분들은 가족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따뜻함? 편안한 안식처? 내편? 근데 저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서로간의 상처로 밖에 안 느껴져요. 이런거면 필요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내 얘기는 들어보려고 하지않고 내탓을 하는게 너무 싫어요 내가 기분나쁘게 대하고 태도에 대해서만. 그러면서 정작 본인들은 나한테 말하는거에 내가 상처받는다고는 생각을 안하고있어요 따뜻한 말한마디 원한다더니 해주기만바라고 저는 뭔가요? 이 집에서..? 며칠전에 아빠가 집에서 한바탕하는 바람에 싸움이 일어났어요 그러고 나서 아침에 엄마가 오늘 엄마가 얘기 하자고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죠 딱히 몇시에 들어와라는 말도 없었습니다 근데 집에 늦지않게 도착했고 아빠가 오기전에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마침 동생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았더니 이미 목소리가 짜증썩익 목소리였어요 계속 어디냐고 묻길래 왜! 왜! 그러냐니까 오늘 엄마가 하는 말 못들었냐고 근데 전화하자마자 짜증섞인 목소리라서 듣기 거북했어요 그래서 왜 짜증이냐니까 짜증낸적 없다고... 저랑 옆에 있던 친구도 짜증낸걸로 느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그래서 이 것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서 아빠가 와도 안나갔어요ㅠ 그랬더니 엄마가 너는 왜 그래? 이러더군요 대답도 안하고 있었더니 방에 와서는 왜 그러냐고 하길래 제가 왜 짜증내는지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짜증안냈다고 너가 대답을 빨리 안해서 그렇지. 지금 이런 논리이면 짜증냈다는거 아닌가요? 너무 제 마음을 몰라주는것같은데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서 방에 있었더니 계속 안나온다고 하길래 별말없어 물만 먹고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개념이 없대요. 동생이 누나 개념이 없다고 그러면서 아빠도 그렇다고 하네요 밖에서는 나를 착한딸로 말하더니 보니 다 가식이였고 저를 패륜아 취급하더라고요 어젠 이런일이 있어 집에 들어가기싫어 늦게들어갔더니 너 마음대로 하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마음대로 한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방적으로 당한 사람은 저인데 괜찮냐고 위로못해줄망정 저한테 뭐라 그러네요.. 저보고 가족들이 다 개념이 없대요ㅋㅋㅋㅋ 저한테 그렇게 했는데 동생편들고 뭐라 얘기해주는것 없이 지금 제 행동이 개념없다고 만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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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eo6028
· 7년 전
가족의 핵심은 뭘까요? 아낌없이 주는 것 포용 사랑 등등 너무표현할게 많죠 혹시 나는 내가족에게 아낌없이 뭘 어떻게 주었는지 가족의 상처를 포용해주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먼저 다가서보세요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