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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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릴때 부터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아마 10년동안 날 길러주신 외할머니와 외할아*** 영향이겠지 10살, 3학년 2학기의 시작할때쯤 난 엄마집으로 왔다 맞다 어머니 혼자 날 키우게 되신거다 지금 19살 9년동안의 여러가지 사건들 따문에 가족에 대한 정은 커녕 한국의 유교문화까지 혐오스러워 졌다 이젠 종말 지치고, 또 감정이 매말랐다는 사실을 안다는게 조금 웃기다 이제 1년 남았다 1년뒤에는 모든연락을 끊고 홀연히 사라질 것 이다 물론 난 그때까지 아무런 티도 안낼것이다 8살때부터 눈치와 연기속에 살았고 지금 유일하게 또래보다 내가 더 자신있다고 생각라는것 이기에, 잠을30분만 자서 손과 눈은 떨려와도 불안함은 전혀 없다 이제곧 아침이 밝고 난 다시 어른스러운 아들 역을 하러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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