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말을 잘 안한다해서 마음속 쌓아둔 말이 없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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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마음속말을 잘 안한다해서 마음속 쌓아둔 말이 없는건 아니다. 마음속말을 잘 한다해서 마음속 쌓아둔 말이 없는건 아니다. 마음속말을 잘 하든,안 하든 마음속에 쌓아둔 말은 많다. 마음속말을 그래도 한다 생각해도 말하지 못한건 마음속말을 안하는 사람이 쌓아논 말 보다 더 많을수도 있다. 마음속말을 한다는건 어려운일이고 그만큼 상처 받은거일수도 있다. 마음속에 말을 더 이상 쌓을수가 없어서 말하는거일수도 있다. 내 앞에서 누군가가 마음속말은 안해도 쌓아논게 많을거다고 걱정하는게 가장 밉고 서럽다.나도 겉으로 밝은척 해도 속은 안그련데 이미 썩을대로 썩어들었는데...조금 털어놓으니까 그래도 그사람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지...아니라 그말들을 때마다 속상하고,서려워 더 힘들고 근데 눈물이 나올것 같은데다 입술물면서 참아 참고 또 참아 그리고 상처받아 옆에 있는 나는 조금씩 표현을 하는데 티를 내는데 왜 나는 안봐 맨날 그런 걱정 듣기도 지쳤어 나도 지금까지 힘든거 다 참고 숨겼어 죽고싶어서 손목도 손톱으로 그어볼때까지 갔는데 말못하고 숨죽여서 조금씩 울었어 운 티가 안나게 그래서 나 너무 약해져서 조금만 다쳐도 울게 됬어 사람들 앞에서도 울기 싫은데 너무 가득 차있어서 울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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