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의가정폭력으로 쫓긴 동생을 찾기위해 참다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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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121212
·7년 전
아***의가정폭력으로 쫓긴 동생을 찾기위해 참다참다처음으로 112 눌러보았습니다 사건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아***와 대화를 시도해보았지만 소통이불가능했고 다음번에도 아***는 동생이 부모말을듣지않아 화가날경우 이런상황을 반복하시겠다는 말과 더화가 났을경우에는 아***가 동생을 도구를 이용해 죽여버렸을수도 있었다라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닌 오랜세월동안 충격을 받***라온 내동생이 나쁜생각을 가지고있을까 두렵고 동생뿐만아니라 어머니에게도 거친 말들과 행동을보여 너무나도 걱정이됩니다 저는 이러한상황에서 저의 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저의 어머니는 이러한 아***의 모습을 포기하시고 제가 아***와의 소통대신 아***에 대한 순응을 요구하시며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을 하십니다.. 저도 아***의 폭력적인 모습에도 용서를 하고 겉으로만 화목한집에서 대학졸업후 취직을하여 독립하기전까지만 조금만 참는게 현실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쉽지 하루하루 참아가는게 너무나 벅차네요.. 저에게 취직전까지 이러한집에서 버틸수있는 따뜻한 글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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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me00
· 7년 전
당신의 곁에는 그들만 있는게 아니에요..ㅎ 아직 시간은 많아요...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더 좋은 사람들도..많아요.ㅎ.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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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121212 (글쓴이)
· 7년 전
@Findme00 댓글보고나니깐 힘이되네요! 앞으로 좋은사람들과 자주 이야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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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goodlife
· 7년 전
정말.... 엄청 공감이 되네요. 저희 아***도 지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욕지거리하고 그러세요. 여유되는 순간 저는 정말 모든 연락 다 끊어버릴려구요. 연도 이왕이면 다 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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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0ne
· 7년 전
폭력과 폭언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죠. 이해보다 경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립할 힘을 얻으면 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집을 나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그걸 고스란히 감당하고 순응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