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저를 보는 눈빛이 가끔이지만 한심하다고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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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가 저를 보는 눈빛이 가끔이지만 한심하다고 말해요 저도 제가 무능력하고 ***같다는거 알지만 엄마에게 그런 말이나 눈빛을 받으면 내 존재가 필요없다고 느껴요 엄마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 알지만 나는 가족이라곤 엄마뿐인데 엄마 마저도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엄마가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걸림돌이라 생각한다면 그냥 죽어야하나 싶어요 그 눈빛때문에 무서워서 엄마에게 고민 한번 털어놓은적이 없네요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스트레스 안받는건 아닌데 늘 웃으면 말해도 속은 웃고 있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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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aaaaaaa
· 7년 전
저도 그래요 저희집전체가 그런느낌이였고 오빠들은 저를 쓰레기취급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ㅎㅎ 그러다가우울증이와서5년?동안 달고 살고 있어요 이런 제가 말해서 위로가 될진 몰라도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는5년동안 우울증으로 이제 자살시도하기직전이였는데 옆에는 아무도 없드라고요 위로해주는건 인형뿐이고 제작은소원은 가족끼리 다같이 밥먹는거예요 저희집도 한부모여서 아***께서 저희를 키우고계시는데 아빠도 가정에 어쩔수없이 소홀해지는편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몇일전에 너무 진짜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제지금까지의 마음을 아***께 편지로 들렸는데 아***께서 그걸보시고 많이 바뀌시드라고요 아***와 이야기도해보고 가정에소홀한게아니라 아빠나름대로 열심히구나 하는걸 알겠더라고요 부모님은 그리ㅐ도 마음한구석에라도 자식을 사랑하드라고요 아니였으면 버리든가하지ㅎㅎ부모님들도 인간이니까 어쩔수없이 그런모습이 보이는거예요 한번 이야기를해보든가 그게안되겠으면 저처럼 편지로적어서 드려봐요 분명 사랑하고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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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엄마가 저를 사랑하는건 알고있어요 늘 알고있지만 우리집 특징인가봐요 서로 그런건 잘 안 터놓아요 쑥스러워서 모녀지간인데도 쑥스러워요ㅎㅎ 님댓글에 긍정적인 힘을 얻었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