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년동안 이때까지 할머니 손에 자라왔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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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17년동안 이때까지 할머니 손에 자라왔어요..근데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서 고등학교를 먼데 가게되서 할머니랑 같이 못살게 됬어요..할머니가 어제 저의 졸업사진을 다 보셨데요...얼마나 슬프셨을까요...할머니 혼자 계셔서 외로우실까봐 너무 걱정되고 혹시나 제가 없는 사이에 아프실까 걱정되요...지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는데..어떻게 해야 할머니가 슬퍼하지않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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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013
· 7년 전
지금 할 수 있는 건 멀리 가서도 자주 찾아뵙고 전화 자주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