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3명이에요. 저랑 엄마 동생 아빠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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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희 가족은 3명이에요. 저랑 엄마 동생 아빠는 3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지만 그때까지는 아빠 직업으로 잘 버텨왔지만 이제 엄마가 다시 일을 시작하셨어요 제가 부산에서 살았는데 하필 원주에서 하는 일이 되어버리신거에요.저희 엄마는 영어를 좋아하셔서 영어 직업을 하시고요.저는 부산에서 원주로 전화온다는게 이제 겨우4학년이 되서 3월도 안지난채로 가서 너무 속상하였어요..그리고 제가 향수병이 심해서 토도 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엄마한테는 이제 제가 겨우 버팀목일텐데 나는 엄마한테 해줄수있는게 없고 공부도 적성에 안맞고.... 매번 엄마는 아침일찍나가시는데 제가 매일 설거지도 하고 정리도하는데 동생은 맨날 어지럽히기만하고 철도 들지않고... 그리고 아빠랑 있을때는 아빠랑 많이 ***않았어요... 아빠랑 헤어지는 전 날에도 아빠가 저희랑 자자고 했었는데 마지막이 너무 미안하고 슬퍼요...죄송하고 그래서 저도 엄마랑 많이 자고싶은데 매번 동생이랑만 자서 마음속으로는 속상해요...이러다가 다신 만날수도없을때 그때 얼마나 후회할까.. 엄마랑도 자고 싶고 맨날 엄마랑 자면 동생이 꼭 와서 엄마랑 자요...엄마가 나는 다 커서 혼자 잘수있다고 얘기를 해주지만 매번 알았다고 하고 우는데 너무 슬퍼요....엄마는 내가 있어서 좋다고해주는데 나같은 딸이 있어서 좋다는데....나는 왜 이렇게 슬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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