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다가 지웠다 선생님 말대로 나는 엄마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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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열심히 썼다가 지웠다 선생님 말대로 나는 엄마를 비난하고 내가 옳다고 하고 내가 피해자라고 한다 물론 엄마가 잘했다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떠올라서 내 마음을 살펴보니 나는 이곳에 엄마를 비난하는 글을 쓰고 내가 옳다고, 내가 피해자라는 글을 쓰고 있었다 그러고 싶었던 거다 내 마음은. 나도 엄마에게 상처 받지만 엄마도 나에게 상처 받는다 나도 엄마에게 상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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