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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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가족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항상 막말(상처주는 말만)하고 물론 하는 말에 비속어는 당연하고요 오빠는 폭력까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오늘은 점심시간 지나서 중국집 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거 ***고 몇분 지나고 도착해서 먹으려고 갔는데 짬뽕 포장지가 안 뜯겨서 가위 들고 와서 무표정으로 뜯는데 작은언니가 말하더군요 "기분 또 왜 그럼?"라고 무표정이 죄인가요? 그래서 짜증냈는데 아빠,큰언니까지 동참해서 뭐라고 해서 그냥 짬뽕들고 작은 상하나 있어가지고 거기 앉아서 먹는데 막말은 계속 하드라고요 그리고 자기들 다 먹고 조롱하듯이 말하고 그 순간 칼이 보여서 칼로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꾹 참고 저녁에 자기들은 올림픽 본다고 거실에 앉아서 보는데 되게 화목해 보였어요 나 하나 없는게 저렇게 화목하다니....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치킨 시켰는지 친하 척하면서 먹으라고 하는데 기분이 더러워서 안먹는다고 했는데 그거 가지고 또 뭐라하고 이제 더 이상 적기 힘들어서 못 적겠어요 한 가지는 가족때문에 죽고 싶다는거... 저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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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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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recard
· 7년 전
가족간의 불화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글쓴이님은 본인이 가족들에게서 소외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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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dwardrecard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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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recard
· 7년 전
위의 사례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흔히볼수 있는데.. 혹시 글쓴이 님 응팔이라는 드라마 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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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dwardrecard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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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recard
· 7년 전
그거 추천해요, 그거 보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생겼으면 해요. 응답하라 198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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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dwardre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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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dwardre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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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recard
· 7년 전
응원할게요. 가족간에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또 힘내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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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Edwardrec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