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결혼하고 애기낳고 난뒤 부모님은 멀리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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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언니가 결혼하고 애기낳고 난뒤 부모님은 멀리있고 동생인 내가 가깝게 지내다보니 저한테 좀와서 도와달라고 한뒤로 언니가 나한테 의지하는게 점점 늘더니 청소며 애기우유타고 똥가는거하며 나갈준비할때는 꼭 나보고 애기물건이랑 나갈때 가져가야되는거를 싸라고하고 나도옷입고해야되는데.. 나보고가방싸라 애기옷입히라고 ***고는 자기준비 다하고와서 왜이리느리냐고 옷안입고 뭐 했냐고하고.. 오전11시에 언니집 갔다가 애기자고 밤12시까지있다가 집에가서 나도 쉬고싶고 놀고싶어서 휴대폰만지다가알람하고 4시쯤자고 11시에서일어나서 언니집가서 또 그일들하고 언니는 누워있고.. 나는 이리저리 움직이고 언니는 자기가 일어나있을때 들고가고 앉으면 되는데 꼭앉으고 나서 저보고 들고오라하고.. 언니집에서 치우고 어디나두고 나중에 물건찾을때 내가 기억못하면 너는 왜이리 니가 치워놓고 기억을못하냐고 하면서 또 싸우다가보면 내가 너한테 왜이러는줄 아냐고 니가 일할때 덩벙거리고 잘못할까바 도움되라고 하는거라면서.. 저가좀 느리긴해도 할때는 잘하는데.. 내가볼때 그게아니라 언니가 안치우고 누워있으니까 내가 치우는건데.. 자기가 좋은쪽으로 얘기하면서 다 니생각하는거라고.. 그러다가 저가 집을 이사가고나서 언니가 너가 가서 나혼자 힘들어서 어떻하냐고 그래도 적응하고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 일주일에 2~3번 오면 안되냐고 적응되면 덜와도 된다고 하.. 그래서 가다가 조카나이가3살되고 유치원가고해서 저가 가는획수가 줄긴했어요 1주일에 한번 그런데 내가 왜이렇게 가야되나 해서 언니랑 말하면서 싸우다가 언니가 1주일한번와가지고 조카랑 놀아주고 집좀치우는게 그렇게 싫냐면서 또 나만 못된사람 만들고.. 그래서 1주일마다가긴하는데 가면 어쩔때는 1주일전에 내가널었던빨래가 그대로있고 어디나가서 바빠서 못했다하고.. 또 쓰레기며 음식물이며 빨래며 설거지 내가 왜 다해야되는지 내가 하인도아니고 나한테 왜이러는지 부모님이 멀리있으니까 너라도 도와주는게 당연하단듯이 하고.. ( 저가 중1때부터 대인기피증에다가 길가다가 사람도잘안처다보고 사람많은곳 피해다니고 알바도 못하고 그러고 집에만 있다가 돈도 없고 언니집에서 조카돌보고 집청소하고 하다보면 형부가 한달에 5만원 어쩔때 10만원 용돈 주는데 언니가 저한테 ***는게 점점심해지고 힘들고 차라리 내가 나가서 일하는게 나을꺼같다고 생각하다가도 면접보는것도 두렵고 언니집에있는게 너무싫고 일하는게 낮겠다싶다생각해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 언니집에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계속있고 집에가면 밤에울고 또 언니집가고 반복 집에가서 너무화나서 벽처서 ***손가락이 금갔는지 움직이면 아프고 피멍이 2주정도 되도 병원도 못가고 언니한테 손피멍든거 안보이게 숨기고 조카안을때 손에 힘들어가서 아파도 안아픈척하면서 숨기고 그러고지내다가 멍은사라지고 손 폇다오므렷다할때 ***손가락이 불편하고 잘못 붙었나.. 손힘도 약해지고 너무스트레스 심하고 죽고싶고 언니때문에 미치겠고 싸우면 그렇게 싫으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라고 아니면 니가일을하라고.. 언니는 내가 대인기피증이고 뭐고 핑계고 이해가안간다고 생각해서 저러는거 같은데 나는 차라리 일이 낮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싫어도 언니집에서 저러고 있는건데 정신병원 갈 돈도 없고 언니가 더 이해못해줄수있는 이유가 우리집이 어릴때부터 못살고 빛있고 언니가첫째고 하다보니 저랑6살차이고 언니가 고등학교 그만두고 알바하면서 집에 보태주고 언니가 많이 힘들었을꺼라는건 알지만 그러다가 타지에 친구랑 일하로간다고가서 고생하고 일하면서 지내다가 왔으니 이런 나를보면 이해가 안갈만도하지만..이글보고 나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분들이 있겠지만 나는 지금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나같은 사람은 살 이유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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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31e3ac6fdeb47881749 언니랑 가깝게 살때 언니는 자기집인데도 누워만있고 점점 언니집일을 내가 다하고 거이 1년반을 그러고 조카자면 밤12지나서 가고 나혼자 언니집에서 왔다갔다 치우며 기저귀갈고 분유타고 빨래청소 옷개고 정리하고 어느때는 청소 덜하고싶고 귀찮고할때 조금 덜하면 지켜보고있는건지 어떻게 알고 오늘왜이리 안하냐고 뭐라고하고 그러는데 이해가 될수가 없네요 이거는 심하게말하면 노예나 만찬가지 아닌가요 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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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31e3ac6fdeb47881749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ㅠ 감사해요 님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