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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일 시험치는데 응원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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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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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기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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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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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남이 말한 거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안 쓰이는 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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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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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친구가 과도한부탁을하고 내가 거절할때 왜 내가미안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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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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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사는 것 자체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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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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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힘들어도 버티다가 결국 내가 와르르 무너져버려 태어나 처음으로 유서를 썼어요. 처음엔 오열하면서 써내려갔는데 어느 순간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가족들, 친구들, 나 자신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쓰고 나니 편안해졌어요.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오히려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어요. 죽고 나면 내 시간은 멈춰버려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지켜볼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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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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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140일정도 되었는데 남자친구는 공부를 안하고 저는 입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트도 딱 2번 해봤고 진도도 거의 팔짱 정도까지 밖에 안 나갔습니다. 같은 반이라 매일 보기는 하지만 다음주부터 제가 학교를 빠지기 때문에 2월까지는 ***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고요.. 졸업하면 학교도 달라질텐데 바빠서 연락도 자주 못할 것 같습니다. 제 남친은 서툴긴 해도 애정표현 많이 해주고 무엇보다도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줘요. 저를 정말 사랑해줍니다. 반면 저는 연애 극초반과 달리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고백도 제가 먼저 했는데...그 때의 확신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제가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연락도 거의 못할텐데 이 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스킨십을 하거나 하는 상상을 하면 설레고 함께할 미래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절대로 이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남친의 단점이 눈에 들어오고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 좋아하는건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일 때가 더 좋았던건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꼭 이 사람이 아니어도, 제가 생각하기에 더 나은 사람 저를 사랑해준다면 저는 새로운 사람을 택할거 같아 무섭습니다. 현남친을 좋아하는건 맞지만 관계 지속에 대한확신이 들질 않아요...이게 권태기인가요 그저 마음이 덜해진 건가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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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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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실수로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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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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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사람이라는게 아무것도 못하면 혹은 아무것도하지않으면 존재의의미가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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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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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우리가족은 나 키워본적도 없으면서 *** 아는척 내가 뭘해도 신경도 안했으면서 다 커서 돈벌고 하니깐 관심있는척 고아원 보낼때 아무도 안말렸으면서 이제와서 왜 관심 있는 척 하는건지 모르겠다 술마시다 생각나서 전화했어 우리애들 보니깐 생각나서 전화했어 늦둥이로 태어나서 지금은 언니.오빠들 자식들이 내또래지만 내 기억에도 없는 친척들이 이제와서 연락하는게 기분이 나쁘다 내가 처음 중학교때 해외를 갈때도 돈많이 벌어서 갔구나 난 중학교때 돈을 번게 아니라 시설에서 악기 열심히 하면 해외에서 공연할 수 있다고 해서 봉사활동겸 간거다 또 고등학교때 후원자 됬다고 시설 쌤한테 말한건 어디서 들었는지 가족들한테 후원해라 내가 어떻게 자랐는지도 모르면서 돈 있다고 하니깐 전화하고 얼굴보자하고 내가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족들이 너무 불편해진 존재가 되버렸다 심지어 아빠까지도 21살 살면서 14년을 시설에서 생활을 했는데 가족들하고 살았다는 기억이 하나도 없다 있다면 3살때 엄마.아빠 싸우다가 던지는 물건에 내가 맞았다는거? 기억이라곤 그게 전부다 근데 이제와서 친한척 가족인척 하는거 보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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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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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배고파... 돈 아껴야해서 점심 때 먹은 학교 급식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배고프니까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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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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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사소한 감정하나가 내노력을 다 물거품으로만들고 나를 더 깊은 우울로 빠지게 한다 무섭다... 이러다 정말 나를 삼켜버릴거같아서 내가 정말 사라져버릴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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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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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마인드 카페에 글을 올리는 분들의 사연을 보면 제 얘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다소 강압적인 부분은 있지만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성격은 정반대지만 가끔 통하는 것도 있고 하나뿐인 형제인 언니와 돈이 많다기보다는 적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사고싶은 것, 먹고싶은 건 다 사고 먹으면서 지내고 나에게는 너무 벅찰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만나 친분을 갖고 동아리에서는 나름 신뢰를 받아 단장이라는 역할도 맡게되고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약할까요? 그냥 다 지치고 힘들어요. 다 포기하고 싶어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정말 아예 대놓고 불행한 환경에 처하면 그나마 아파하고 슬퍼할 이유가 생길텐데 너무 평범하고 평온한 생활을 하고있어요. 인생의 그래프가 일정하게 쭉 갈 수 없는 걸 알면서 조그만 굴곡이라도 만나면 바로 넘어져버려요. 상처도 잘 받고 남에게 또 상처를 잘 주고.... 잔정이 많고 사람도 쉽게 믿어서 기대도 잘하고 그만큼 실망도 잘해요. 그러지말자 다짐해도 금방 사라지고요. 처음에는 그냥 사춘기인 줄 알았어요. 흔한 중2병을 겪는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고1, 고2 이제 고3으로 올라가는데 전혀 나아지는 게 없어요. 좋아지려고만 하면 금새 다시 쓰러지고 넘어지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여러가지 우울증 테스트, 대인기피증 테스트 등등 이런 테스트들만 하면 바로 최고점수가 나와 병원에 상담을 가보라고 하고.... 근데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감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옛날에는 잘 공감하던 것도 공감을 못하게 되고 이중인격도 아니고 속으로는 욕하면서 웃으면서 밝게 지내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했다가 무시받은 적도 있고 아무에게도 저는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제 속마음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아요. 그런데 이제 한계가 온 것 같아요. 사실 한계는 수도없이 많았지만... 일주일 전 쯤에 커터칼에 손을 댔거든요. 물론 피나고 흉터가 생기는 게 무서워 그냥 상처생기지 않게 긁은 거지만 지금 생각하면 좀 충격이에요. 그렇다고 부모님께 이런 마음을 말하는 건 상상할 수 없어요.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병원에 갈 수도 없어요. 이제 곧 기말고사고 고3 준비도 해야하고 미대 입시 준비중이라 학원도 계속 나가야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뭘 어떻게 하고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죽고싶은데 죽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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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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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걸렸다 아무전조도없이 갑자기 어느날 우울증이 생겼다 평소 재잘거리며 장난치던 나는 그날이후로 급격히말수가줄어들고 웃지도않았다 먹는걸좋아해서 하루4끼를먹었는데 이젠 하루1끼챙겨먹기도힘들고 나름장점이였던기억력은 급격히떨어졌다 스트레스에 약한편이긴해도 나름 밝게 산다고생각했는데 이젠 밝은척할힘도남지않았다 지금내게남은건 우울 불안 초조 스트레스.. 어떤생각을해도 결론은 죽음이고 어떤걸봐도 생각은 죽음으로갔다 어떻게하면 가족에게 최대한상처주지않고죽을까 내가조금덜고통받으며죽을수있는방법은뭘까 몇개월동안 계속 고민하고고민했다 편하고싶다 이감정이사라졌음좋겠다 영원히자고싶다 깨지않았으면좋겠다 지금이현실이꿈이였음좋겠다 매일바라고바랬지만 이뤄지지않았다 어떻게해야하나 죽어야하긴할거같은데 살기싫고 살기무서운데 왜 내가 그모든걸 감수하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이모든게 다 사라지고 진정으로 내가 편해지길.. 진심으로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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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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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어렸을땐 효녀였는데 지금은 불효녀가 된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다.

RBhear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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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한테 넘 서운해요. 엄마는 좋은데 아빠랑 동생은 저한테 관심이 없는거같아요.. 아빠랑 동생은 서로 친해요.. 날 가족으로 생각하기는 하나 이 생각이 들어요. 속으로 점점 화가 나고 저도 엄마빼고 가족으로 생각안하고싶어요. 제가 아빠한테 문자보내도 답장도 없고 타지에 거주하시는데 동생없으면 집에 안와요. 동생만 좋아하는거 티나죠. 그리고 아빠는 제 생일때 집에 오지도 않고 축하한단 문자도 하나도 없고요. 전 아빠생일때 선물까지 드렸는데. 군대간 동생한테 여러장 편지써줘도 동생은 엄마랑 아빠한테만 전화하고 편지쓰는데 당연히 서운한거아닌가요? 진짜 절 가족으로 생각하기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내가 왜 가족한테 잘하려고 노력을 하나싶고 혼자 ***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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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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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니들이 뭔데 감히 나를 무시해...너네만 무시하냐 나도 너네 무시한다! 이번만 보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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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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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가 없는 게 더 편한데 주위 시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닥 잘 맞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몇 명이랑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 상황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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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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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 알바에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 도움 거의 안 받고 내 몫 해낸 것 같다! 기분이 좋다 ㅎㅎㅎ 점점 늘어가고 있다!!!

shine22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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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제 모든걸 포기하고 끝내고 죽고싶다 아니 내가 왜 사는지 한없이 생각이 든다 왜 이러고 사는지 너무 힘들고 지쳐버렸다

yeha356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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