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는게 있는거 같지가 않다. 너네끼리만 낄낄거리고 왜 나만 없는 사람 취급하는건데 정말 기분 나빠

친구와 대화할 때 무슨 말을 하나요? 친구가 딱 한 명 있는데 이제는 그 친구와 있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할 말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지금처럼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만 듣고 있으니 상대도 점점 불편해하는 게 느껴집니다. 연락도 뜸해지고 있고요. 낯선 사람하고 할 말이 없거나 어색하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친한) 친구에게도 할 말이 없다는 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귀려고 해도 친한 친구와도 할 말이 없는데 낯선 사람과는 무슨 할 말이 있겠으며, 계속 무리해서 만난다해도 아무 말 없이 있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어떤 모임을 나가서도 말이 없으니 사람들이 넌 왜 말이 없냐고 불편해하는 걸 직접적으로 말할 정도입니다. 친하든 안 친하든 친구가 딱 한 명 있는데, 이 친구마저 떠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사춘기 이후로 유일하게 사귄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요즘엔 이 친구가 연락오는게 두렵기도 합니다. 할 말을 찾느라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렇게 서서히 연락이 끊기는 거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도 아무 일이 발생하지 않고, 회사 밖 일상에서도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특별한 이벤트가 매일 발생하는 삶을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황스럽습니다. 대체 무슨 대화를 하면서 사는 건가요?

난 너희들을 기억하지만 너희들은 나를 기억 못하겠지.

그래 니 남친이 나 좋아하는 것 같더라. 작년 부터 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어. 하지만 모두를 위해'아니겠지 아니겠지' 생각했고, 뭔가 낌새가 이상한걸 느꼈을땐 그리다 말겠지 바랬어. 이걸 누구한테 말하냐 내남친? 너? 니남친? 니 남친 최대한 멀리했다. 너도 알잖아. 심지어 오빠한테 줬어야 하는 것도 다 너 통해서 주고 의심하지말라고 내가 신경써준거 너도 알잖아. 내가 여우짓하는 애 아닌거 니가 더 잘알잖아 나쁜기집애야. 그냥 오빠 혼자 설레하는거야. 내가 꼬리친거 아니야. 너도 알면서 내탓을해? 나 니남친이랑 단둘이서는 뮈 한겨 아.무.것.도. 없고 얘기도 길게 해본적도 없어. 니 자격지심에 나까지 이상한 여자 만들지마. 나 정말 지금 곤란하고 난처해!!! 그냥 큰시험앞두고 예민한일 만들기 싫어서 참는거야 그니까 너독 작작해 제발 작작 난 할만큼 했으니까 다같이 수업듣고 밥먹는데 나는 먼저 앉아있고, 오빠는 내옆에는 와서 니눈치보고 안절부절 못하고... 그런 상황이 난 뭐 편하냐??? 진짜 작작해 작작 니네 커플 진짜 나 피곤하게 하고있어. 모자란 것들아 진짜 못낫어 니네. 나한테 헤벌레 하는 니 남친이나 그거보고 나 갈구는 너나 극혐이야 진짜 지가 칠판에 되도않는 노래가사써놓고, 나한테 뒤집어 씌운건 진짜 말도안나와. 너 29이야 ***년아. 정신차려.

제겐 A.B 라는 친구가있습니다 그런데 A랑은 자주싸우고 그래서 연락도 몇번 끊긴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A랑은 관계를 정리할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B라는친구는 삼일에 한번 만나는정도 이고 밥도 자주먹고 제법친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B가 A랑 토욜에 같이 맥주라도 먹자 그래서 고민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A도 제가불편할텐데 B나 다른애들이 저껴서보자하면 거절하거나 피하지는않더군요 B가 저랑 A사이가 서먹해지는게 싫다그래서 A가 불편해도 같은 술자리 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싸우고 서먹해지다 다시만나게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관계가 반복되다보니 점점더 관계가 꼬이는거같은데 B가 저런말을 해서 갈등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방법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도와주세요 제가 4년을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있었어요 정말 서로 너무 친했고 잘맞고 잘지냈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친구가 정말 순수하고 어딜가든 인기많고 재밌고 그랬어요 착하기도 해서 정말 닮고싶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어요 근데 대학교 들어가서 조금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술먹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고 가끔 기억을 잃을정도로 마시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친구로써 걱정되는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친구 술버릇중 하나가 욕하고 시비걸고 이런거였는데 저한테 자주그랬었어요 저는 제 할일하다가 전화와서 받으면 이유없이 욕먹는데 기분이 별로였죠 근데 취한상태에서 화내기 그렇고 친구가 자존심이 쎄서 싸울까봐 기분 안좋은 티 못내고 그냥 지냈어요 근데 제가 썸타던 오빠가있었는데 별로 좋은 사람이아니였어요 그것때문에 사겨야되나 말아야되나 엄청 고민을 했었어요 그래서 친구들한테상담도 받고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 헤어졌는데 다시연락이온거에요 그래서 저는 친한친구였던 위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얘기를 했죠 흔들린다 어떡하냐 잘안되면 후회할것같은데 잘되긴싫다 이런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친구가 술이 좀들어갔는지 소리를지르면서 그걸 왜나한테 말하냐 어차피 니 멋대로 할거면서 이런거말하지 말라 말을 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이런걸 친한친구한테말하지 누구한테말해 라고 했는데 말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너무 충격먹고 밖에서 울었어요 제일친한친구한테 그런 소리를 들은게 충격이에요 물론 친구가 진지하게 상담해준것도 맞고 신경써준것도 알아요 하지만 친구도 썸남아닌썸남이 있었는데 제가 거의3개월간 상담해주고 이야기 들어줬었거든요 저는 고작 몇일이였는데 ....그래서 저는 술취해서그러겟지 생각에 카톡으로 너 술취해서 그런거냐고 진심이냐물어봤는데 전화가오더라구요 근데 술이 다깬 목소리로 술취해서그런게아니라 어차피 너맘대로 할건데 왜자꾸 물어보고 상담받고 이러냐고 이야기를 또하는거에요 저는 진짜충격받고 싸우다가 절교하게 됬어요 저는 다음날 술 말끔히 깨서 미안하다고 술먹어서 격했었다고 카톡이올줄 알았는데 일주일이지나도 안오네요...이미 너무 험한말하면서 되돌릴수 없는 사이가 된것같은데 오랜친구고 이렇게 친하게 지낸적이없었어서 빈자리가 너무 크고 슬프고 눈물날것 같고 그래요 다른친구들한테 이런말도 못하겠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ㅠㅠ 화해는 못할것같고 그냥 제가 뭘해야지 이기억을 잊을수 있을까 아무렇지않게 살수있을까 싶어요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만나자고 해도 피하게 되고 굳이 돈과 시간을 쓰면서 만나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하게 얘기한 후에 더 이상 연락하지 않고 각자 잘 지내기로 했어요 잘한걸까요?

내가 잘 못 살고 있는 것 같은.. 남자친구한테만 집중하는 친구들한테 서운하고 내 남자친구때문에 나와 멀리하려는 친구들.. 내가 잘 못 한 것일까.. 모든 친구들을 영원히 끊고 살고싶지만 지금도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않고 만나지 않지만 더 연락을 안하고싶고 만나기 싫고 인연을 완전히 끊고싶다 다시 인간관계를 만들고싶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혼자 버틸만한 자신감이 없다 지금도 혼잔데 1년에 1번 연락하는 친구들 조차 없으면 정말 혼자인데 .. 이런 친구같지않은 친구들도 필요한 걸까..ㅁ

우리학교 에브리타임에는 '블라인드 소개팅 게시판'이라고 하는 게시판이있거든. 6월 1일쯤에 새벽에 잠이 안와가지구 우연히 한번 들어가봤다가 어떤 글을 보고 댓글을 남겼었어ㅋㅋ 그러다가 그분하고 계속 카톡을 지금도 하고있는데 카톡하다보니까 나랑 정말 많이 비슷하시더라고. 생각하는것도 어른스럽고 25살 오빠더라. 취향도 비슷해ㅋㅋ 남자치고 전시회 구경하면서 감상하고 감상문쓰는 그런 분이시더라ㅋㅋ 자기만의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해서 거기다가 감상문을 쓰시더라고ㅋㅋ 그런거 말고도 그냥 뮤지컬 콘서트 등등 문화생활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 블로그에 글들보니까 대외활동 기록들도 많고 활동을 엄청나게하시더라. 공부도 잘하시는것같고ㅋㄱㄱ암튼 문화생활하는 취미갸 비슷하고 말도잘통해서 카톡을 아직까지하고있어. 보통 카톡하다가도 할말이 없어가지구 자연스럽게 끊기기 마련인더 하고있더라.. 근데 엊그제까지가 시험기간이기도했어가지구 담주 목욜날 첨 만나기로했어ㅋㅋ 왜냐하면 나랑 그분은 학교는 같은데 캠퍼스가 달라서 못만났었거든. 근데 내가 지금 떳떳한 경로를 통해서 사람을 만난건가 하는 생각이들더라... 담주 목욜날 같이 전시회가고 밥도 먹기로했어. 난 원래 인터넷으로 사람만나거나 소개팅앱?이런거로 사람만나는거를 부정적으로 보는사람이었거든. 그러다보니까 익명앱에서 사람만나는게 좀부끄럽네..아무리 잘 맞는다고해도..ㅠㅠㅠ 언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나는 기대를 했고 하지만 친구들은 나의 카톡을 차단하였다 나는 너무 슬펐고 꼭 잘 돼고 싶었다

재수로 인해 시작된 나의 고통 도시의 사람들은 움직이는데 나 혼자만 무뚝뚝하게 서있는 나무가 된거 같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다 만나서 달콤한 과육이 나오는 맛있는 열매를 맺고 싶다

이 세상에 내편은 없고 나 혼자인것같다.. 이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 하나없다는게 참 씁쓸하다

저랑 친구 3명이랑 코인노래방으로 놀러갔는데 티얼스를 부르는 중에 싸움이 났어요. 친구 A.B.C가 있으면 저와 A는 C가 부르고 있는 티얼스를 따라 부르고 있었어요. 근데 B친구가 C 혼자 노래부르길 바래서 저와 A한테 따라부르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A와 저는노래방이기도 하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데 그것도 티얼스를! 그래서 아랑곳 하지 않고 하이라이트 부분을 A와 눈짓으로 신호를 주고받은 뒤 아주 신나게 불렀죠. 근데 거기에 화가 난 B는 바로 앞에 앉아있는 A를 발로 찼어요. 전 그 옆에 앉아있었는데 저에겐 별 행동을 취하지 않았어요. 앞 에있는 A만 때렸죠. 그래서 A는 사과하라고 했어요. 근데 B는 짜증 낼대로 다 내고 미.안.해 라고 악센트로 강조하며 말했죠. 그런 B에 태도에 A는 더 화를 냈어요. 여기서 B가 더 짜증을 내며 이렇게 말했어요. “야, 말로는 부족해? 그럼 돈으로 다 보상해줄께, 다 돈으로 보상해 준다고. *발 * 같은 *아” 그 뒤로 둘은 소리지르며 싸우기 시작해서 C와 제가 말렸습니다. 그리고 둘이 냉전이 한참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어떡하지 친구도없고 1년동안 큰일났네

한친구랑 싸웠는데 같이 다니는 무리가 전부 나를 무시하고 말조차 걸지않는다 이게 왕따당하는건가 싶고 다른친구랑 놀고있으면 그 싸운애가 같이 놀고있던애들 자기쪽으로 끌어당긴다 힘들다

제가 은따거든요 밥도 사람 최대한 없을때 혼자먹어요 내년에도 은따당할까요? 중1임다

인간관계 지난애기하 해도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변에 친구들이 없다보니 사회친구하나 알아서 지내려다가 오히려 오해가 되어 연이 끊어졌는데요 제가 광주 살아요 최근 미용실 다니면서 인스타할적에 우연히 광주에있는 또래 동갑인 미용친구를 알게되다 톡으로 몇번 친하게 지내게 됬지요. 그러다가 그친구네 가게 우연히머리하러 가게되었고 친절하게 잘해줘서 그후로도 몇번 갔습니다 그런데...톡으로 몇번. 주고받다가 무슨 이유계기가되어 저랑 오해로 되서 그친구랑 사이가 않좋아졌고 친하게지내려고한건데 그게 그친구한텐 싫었는지., 이번에 결혼해서 잘살드라구요...

왜 나이들수록 진정한 친구 사귀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걸까. 씁쓸하다.

저한테만 나쁘게 대하는 친구가 있는데, 걔한테 화를 내려고 해요 왜 나한테만 그런 식으로 대하느냐?는 식으로 근데 제가 아직도 반에 적응을 못해서 친한 친구가 없어요 걔는 이미 적응하구 친구가 좀 있구요 게다가 밥 같이 먹는 친구들도 걔랑 더 친해요 이런 걸 다 떠나서 역시 제대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친한 두명은 다른반 조금 친한 두명은 같은반 그래도 다들 친하고 나름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그냥...외롭다. 그애들은 잘못이 없다. 나 혼자 선긋고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지 않는 것뿐. 왜일까...다른 애들은 잘만지내는데.나만 왜 이럴까. 그치만 그 선을 넘기가 무섭다. 상처받을까봐. 싸우거나 목소리 높아질 것 같으면 내가 적당히 중재하고 빠진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는데. 그래서 내가 아직 애처럼 이기적인걸까. 만화속 눈빛만으로도 마음을 아는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걸까. 나는 왜 이럴까. 내 자신에게 물어도 답이 없다.이래봤자 내일 또 아무렇지 않은 듯 얼굴 마주하겠지. 내가 생각해도 난 참 이기적이다.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