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도 없고, 글도 잘 쓰지 못해서 내 고민을 편하게 속시원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가 하나도 없고 그 흔한 SNS에도 고민을 털어 놓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편하게 연락하던 10년 넘은 친구가 최근 제 카톡을 읽지도 않고 연락도 없습니다. 혼자서도 괜찮아, 잘 할 수 있어라고 맘속으로 되뇌이며 위로하지만 요즘은 혼자인게 너무나 힘드네요~ 혼자 타지에 와서 사람을 사귀는 것도 쉽지 않고 요즘엔 마음이 너무나 힘듭니다 ㅠㅠ
말주변도 없고, 글도 잘 쓰지 못해서 내 고민을 편하게 속시원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가 하나도 없고 그 흔한 SNS에도 고민을 털어 놓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편하게 연락하던 10년 넘은 친구가 최근 제 카톡을 읽지도 않고 연락도 없습니다. 혼자서도 괜찮아, 잘 할 수 있어라고 맘속으로 되뇌이며 위로하지만 요즘은 혼자인게 너무나 힘드네요~ 혼자 타지에 와서 사람을 사귀는 것도 쉽지 않고 요즘엔 마음이 너무나 힘듭니다 ㅠㅠ
나이를 중시하는 우리문화의 수직관계 때문에 이건 아니다 싶은 상황, 나를 무례하게 평가하는 상황에서도 용기내어 내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무엇이 두려운걸까? 언젠간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내가 관종인게 남에게미안한데 나는 관심받고싶다
저는 지금 반수 중인 20살 재수생입니다 대학 가는게 얼마나 힘들고 저에게 얼마나 간절한지 알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학원에서 저에게 어떤 아이가 말을 걸더니 수업시간 쉬는시간 상관없이 계속 말을 겁니다 처음엔 받아줬지만 계속 얘기하는 걸 듣다보니 제가 모르는 다른 친구 험담, 공부는 안하는데 불안하다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등등 보면 이런 얘기만 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오늘 최대한 눈 안 마주치고 밥 먹을때도 밥만 먹고 공부할때도 고개 안들고 좀 피해다녔습니다 하지만 말을 무시할 수는 없어서 다 대답은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알았는지 아는 척 하진 않네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혼자 다니는게 편해서 이상태가 낳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뭔가 잘못한거 같아서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ㅜㅜ 같이 안다니자고 하면 상처 받을까봐 말은 못하겠고 근데ㅠ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ㅜㅜㅜ 으ㅜㅜㅜㅜ 제 행동이 잘못된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등학교1학년 올라간사람입니다. 제가 낯을 많이가리고 소심한 성격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친해졌을띠 성격?? 으로 먼저 다가가서 생각보다 같이다닐 친구도 만들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 학기초반에는 친구들 사이 이런 걱정은 없었어요 . 아 저는 무표정?이 ***.띠껍다는 말. 무섭다 이런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한달?전 쯤부터 같이다니는 애들한테 소외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저만 느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그게 확실해졌어요 . 제가 겉도는게 맞다는 그런게.. 예전에는 밥먹을때나 학교끝나고 저를 기다려줬는데 요즘은 저를 안챙기고(버리고) 자기들끼리 갑니다 이럴때 그 무리애들(***지4명)한테 전화를 걸면 일부러 ***는거같아요. 아니 ***어요 .. 그래서 최근 3일동안 점심먹을때 자기들끼리 가버려서 전 혼자 기다리구요.. 그리고 식후를 화장실에서 하는데 가서 문을 열어달라해도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아요 . 그리고 얘들이 장난으로 절 갈궈요 저는 웃어넘기구요. 그리고 전에 저를 유독 아니꼽게 보는 친구에게 물어봤어요(ABC라고 할게요) A한테 -요즘 너네가 날 피하는 느낌이 들어서 ~~ 혹시 내가 잘못한거나 실수한게 있다면 말해줄 수 있어?? 이런식 A 아니 딱히 그런건없다 , 너 ***없는거 빼곤(제 표정 등등??) 없다 BC한테는 말했냐 괜히 나중에 뒷말나오게 하지말고 BC한테도 말해보라. -알겠어 ~~--- A B한테 이거 말했다 얘기잘해보라-- 이래서 식후하고 말할 타이밍 보고있는데 B가 너 A한테 그거 뭐야?이래서 제가 아 그거 그냥 요즘 C한테는 딱히 그런거 못느끼는데 너네가 나 마음에 안들어하고 그런거 있는거같아서 물어본거야 B 뭔소리야 너 반응이 귀여워서 그런거지~찐빵같이 생겨가지고 ~ 이러고 친근하게 받아줘서 나름 안심했어요 근데 달라진게 없었어요.. 최근에는 더 심해지구요 A.B가 저를 장난식으로 때려요 처음넴 저도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너무 받아줬나봐요 그 정도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애들이 저를 소외***는건 더 심해졌구요 그리고 단페방에서 퇴장당했고 ..다른반 1명이 이 무리에 들어왔나봐요 A와 계단내려가는데 A가 이제 새맴버 생겼으니까 넌 조만간이야 이러는데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더라구요 제가 여중을 나와서 떨궈지고 붙고 그런걸 많이 당해봐서 그 기분이 뭔지 너무나도 잘 아니까.. 요즘 애들사이때문에 학교도 늦게가고 그래요.. 이제 절 찾지도 않아요 찾는다면 향수빌릴때 중학교때 친구중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는 애들중 한명한테 얘기하니까 자기가 말해본다 . 신경쓰지말라 걔들은 나이를 뭘로먹었길래 고등학교올라가서 아직도 애들 떨구고디니냐 걔들한테 감정쓰고 정주지말고 악착같이 버텨라 등등 조언을 해줘서 내일도 버텨볼라구요 그리고 이대로면 니번 여름방학끝나고 편입도 생각하고 있어요 . . 조언해준 친구한테 ABC한테 말을 해볼까 라고하니 얘기를 해보는게 제일 좋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해봐라 이러는데 두려워서 못할거같아요 .. 미칠거같고 학교나가기도 싫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해봤는데 학기초에 무리를 만들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안했어요 .. 그냥 이상한 걱정때문에 딱히 안했는데 그것도 문제가 된것같아요 .. 조언해준 친구말고도 또 정말 좋은친구들한테도 여러 조언을 들었어요. 예를 들어 너가 바뀌면 걔들도 어?얘 생각보다 재밌고 좋은애네 이러면서 절 버렸어도 다시 온다 등등 그래도 .. 제 마음먹기 나름인데 마음을 못먹어서 문제네요 ..ㅎㅎ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끝낼게요 다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합니다 .. 그냥 위로라도 받고싶네요 ㅎㅎ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분이 있다면 그때에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
정말 믿었던 친구들에게 '넌 너무 나를 막 대해'라는이유로 버려진 이후로 그 어떤 사람과도 말하기가 힘든 소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어야만 하는 상황인데요, 너무 버겁습니다. 혹여 실수하게될까봐 사람들의 연락을 피하고 소심하게 말도 안합니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된다고ㅇ 생각해서 상황을 좀 개선***고 싶은데 그 방법은 지금보다 좀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거더라구요 사람들은 말없고 소심하고 눈치보는 사람과 활발하고 어떻게보면 나대는 사람중 누구를 더 좋아할까요? 부탁드려요!!
정말친하고 가족같은,허물없는 7년지기 친구가있는데 아***가 돌아가신 사실을 저한텐 말한마디 없다가 주변 지인을 통해 들었습니다. 아는척하면서 왜 말안했냐고 물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말할때까지 모르는척할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친구가 부모님에 대해서는 근3년간 말을 별로안한듯하네요..ㅠ
첫이미지만 좋고 그후로 관계를 쌓아가는 걸 모르겠어요. 매번 그러는데... 정말 살면서 큰 고민이에요..... 사람들이랑 같이 시간은 보내는데 시간만 보낼뿐 서로 무엇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하는게 좋을까요? 회사분들과 또 또래 사람들과도요. 낯을 가리는 것 하고는 다른 것 같아요. 그냥..자신감이 없는 건지 저를 내비치는 게 어색하고 말도 힘없이 맞장구치고.. 재미가없어요. 이어지지도 않고. 사실 상대방에게 맞장구칠때 제생각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제생각보다는 상대말을 더 듣다보니 상대의견에 동감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아서 아 정말? 맞아 나도 그래 이렇게 말할뿐... 대화의 진전은 없고.. 말이 끊기더라고요. 무얼말하는지도 잘 모르고요. 더 관심 있어보이고 재밌게 대화하는 방법 있나요?
난 너와 인연을 끊으면 엄청 괴롭고 죽을 것만 같을 줄 알았어. 근데 막상 그만하자고 뱉고나니 잠깐 따끔하고 괜찮아지더라. 무뎌졌던 거였을까 아니면 외로움에 익숙해졌던 거였을까. 아마 둘 다 였을지도 몰라. 난 내가 속이 꽤 넓은 지 알았어. 그런데 요즘에 다시 생각이 들더라. 내 속은 좁다라는걸. 너가 잘 못지냈으면 해. 적어도 내가 아팠던 그 기간동안.
내가 오늘 뼈저리게 느꼈던건 몇년지기 친구도 한순간에 끝난다는걸.
저를 따돌리고 6:1로 공격했던애들이 저보다 잘나가네요... 그리고 걔네는 언제쯤 벌을 받을까요? 진짜 *** 힘들어요 또한 중2땨 싸우고 중3때 좋은친구를 만나서 잘지내왔는데 중3때 만난 친구도 저를 무시하고 따돌리네요..저 어떡해요?? 진짜 이세상에서 제가 필요 없는걸까요??
친구가 없어요. 고등학생입니다. 같은 학교 친구들과는 그럭저럭 잘 지내요. 그런데 제가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걸 잘 못 잇고 불편해해서 연락을 안 하고 살았더니 오래 유지되는 친구가 없어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오랜 친구가 있는데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 사실이 너무 우울해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이것도 정상일까요? 노력하지 않고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래도 외로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나 빼고 다수는 타인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먼저 잘 다가가고.. 정말 관심이 있어서 다가 가는 건지 아니면 그사람도 가면을 쓴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타인이 인정하는 성인 다운 사회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보이네요 근데 저는 다른사람에 대해 딱히 알고 싶지도 않고 먼저 다가갈 이유도 잘 모르겠고.. 너무 가까운 사이는 항상 상처라는걸 알기 때문에 항상 조심조심 해져요 하지만 사회생활은 저같은 소수인 사람들이 다수에 밀리네요 .. 그 다수가 말수가 적고 좁은 인간관계를 하는 저를 이상하게 보거나 존중해 주질 않죠 ... 참 어려워요 누구에겐 보통 지나가는 일상이 저는 힘들고 무거워서 너무너무 지쳤어요...
제가 작년에 친구 1이랑 싸웠는데 올해는 그 1이랑 같은 반이 되지않았어요 그래서 친구 2,3이랑 다니고있는데 알고보니 1이랑 3이랑 2살 때부터 친구인거에요 그런데 그1이 3이랑2한테 싸운걸 말했어요 말한건 상관이없는데 그게 내가 잘못한일이라고 말을했어요 그리고 어느날부터 2와3이 저를 피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다른 친구랑 놀면되는건데 우리반 애들이 저를 피해요 그 2,3이 헛소문을 냈는지...혼자 다녀도 그렇게 상관은 없는데 가끔 애들 노는거 보고 하면 너무 외롭네요ㅠㅠ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죠?ㅠㅠ조언이나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너가 나한테 자기랑 왜 노냐고 물어봐서 어렸을 때부터 봐왔으니까 자연스럽게 같이 다니게 됬다고 하니까 너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자기밖에 없으니까 내가 ***될까봐 내가 너랑 논다고 말도 안되게 해석하고 그걸 나한테 말했었지? 너 말고 우리가 보낸 시간 같이 보낸 친구랑 아직 연락하고있고 나도 친구 많고 등하굣길에 너랑 다니는 것보다 혼자가 편하고 너랑 하는 전화 지긋지긋해 어차피 같이 다녀봤자 니 혼자 나 안좋게 평가질하고 니 얘기만 하잖아 너때문에 사이 틀어진 친구도 여럿있고 다른애들이 왜 너랑 다니냐고 물어봐 너가 지금 친구 많은 것같지?? 걔네 다 니 뒤에서 니 까고있어 나도 성격상 너 내치지 못하는거니까 제발 그렇게 살지마라 아이한테 해주고픈 말
정말 어머니께 말씀드려야할까 말아야할까 과외쌤이 계속 그랬지만 요즘 더 심하게 나를 내리깐다. 못생겼다는둥 살좀 빼라는둥 너 이거 먹으면 살찌니까 먹지마라는둥,, 외모는 참을수 있다.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다르니까 하지만 내 성적을 가지고 얘기하는거는 정말 스트레스받는다. "책좀 읽어라" "너는 니 오빠보다 책을 많이 안읽으니까 어휘력이 없는거아니야? " 어느날 나는 참다 참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과외쌤한테 말한다 "쌤은 저 되게 멍청하게 보시는것 같아요" 그러자 과외쌤은 응 그런것도 있지 ~ 이러신다. 내앞에서 우리반 친구중 같이 과외하는 얘는 예쁘다 , 착하다거리고 맨날 예뻐해주고 아껴준다. 심지어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걔보다 내가 더 내신탄탄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과외년 면상보기 싫은데
현재 사실 친구가 몇 없다... 이들이랑도 맞는지 모르지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시간이 맞으면 만나곤 한다. 한동안 너무 많은 일이 몰려 정신을 차릴시간 조차 없어 그들과도 뜸해졌다. 보아하니 모두 다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 같다. 프사도 SNS도 모두 잘지내고 있다. 그에비해 나는 새로운곳에서 적응은 했지만 친구도 마음이 맞는 사람도 만나지 못했고... 너무 외로운 상황인데 내친구들은... 점점 할얘기가 없거나, 읽***에 가까운 단답, ㅋㅋㅋ이 끝인 카톡들 이걸 붙잡고 있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ㅎ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되겠지 하지만 쉽지않다. 지금도 새로운곳에 가서 적응을 했으나 모두 비즈니스 관계 같은 사이뿐이라서.. 새로운곳에 가서 적응해도 같은것 같다.
고3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것 같다.. 가끔 내가 사라지면 모든게다 편해질까
나 고딩때 친구랑 연락 끊은지 꽤 오랜데 꿈에 가끔 나타난적 많았지만 다시 만나고 싶진않아 오히려 연락끊은 내가 잘한것같고 얘말고도 연락은 하는데 이것도 몇달이나 몇개월에 한번쯤? 꽤 오래 안만나는애들도 있고 만나는친구없어 외롭긴한데 막상 만나고 싶진않아 나같은사람 있어?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나도 누군가한테 이렇게 상처를 줬을까,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