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계속오네.. 나가기는싫은데 집에서있으니 비오는것도 나쁘지않네.. 오늘도 내아이와함께♡ 비야 언능그쳐라..ㅜㅜ 빨래좀 잘마르게..
비가계속오네.. 나가기는싫은데 집에서있으니 비오는것도 나쁘지않네.. 오늘도 내아이와함께♡ 비야 언능그쳐라..ㅜㅜ 빨래좀 잘마르게..
일기를 이렇게쓰게될줄이야.. 독박육아? 공동육아? 내아이가생기고나니 결혼이라는 두글자가 실감이난다능ㅎ 뭐.. 연애할때도 제대로된연애라고 해본적없지만.. 그래도 혼자 평일에 애보고하면 주말에는 나만의 시간이든 아니면 둘만의 데이트도하그싶은데.. "애는 엄마가봐야지 누구한테맡겨!!" "애 밥은먹였어? 배가홀쭉한데" "얼굴은 어디서멍들었어?" "애한테왜그렇게화내" 나는안보이니? 나도 사람이다.. 누가그러더라 아들,딸***여도마누라더위해주는남자가최고의신랑이라고.. 나도 너만큼 내***아끼고사랑한다.. 내가밥을안먹고라면먹더라도 3끼 따뜻한밥먹이고 안다치게하고싶은데 잠시눈돌린사이 넘어지고 다치고 너랑나랑 연애할때영화본거라곤 아저씨가다야그건아니? 그흔한 놀이공원도싫다 같이사진찍기도싫다 어디가자고하면 여긴뭐가어쩌고저쩌고 맛있는거먹으러가자고하면 음식이어쩌고저쩌고ㅡ.ㅡ 화내는건 정말참다참다 이건안돼 니꺼아니잖아하면서 타일러도사고치니깐화내는거고.. 그렇다고 애를 때리는것도아니고 매일화내는것도아니고ㅡ.ㅡ 니가오냐오냐하니깐 계속 땡깡부리면다되는줄알고 맨날 안해주면 울고불고 나혼자서볼땐 정말암것도못한다ㅡ.ㅡ 그런것도모르면서 뭐가힘드냐고 애가뭘얼마나심하게하냐고ㅡ.ㅡ 주말에 지한테 땡깡피면화내고 나한테 짜증내면서... 참.. 그럼넌 나한테 그런말할자격없다고본다..
아이가 아프네요. 생각할 수록 다 내 탓같아요.. 낫기 위해 약도 잘먹는 아이인데, 갈수록 심해진다니.. 의사는 최악의 상황까지 얘기를 해주네요. 그 몇 안되는 퍼센트 중에. 혹시나 내 아이가 들면 어쩌나.. 걱정만 되네요.. 물론, 내 아이보다 더 아프고 힘든 아이도 많이 있겠지만.. 그 엄마들 보단 내 상황이 낫겠지만... 그래도 몇날 며칠.. 밤지새우다..위로 받고 싶어요.. 오늘 밤이 지나면. 더 악화되었다기 보단, 다행히 호전되고 있다는 얘길 듣고 싶어요.. 아픈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들, 같이 힘내요.. 우린 강한 엄마잖아요..그쵸?
심플하게 살고싶다 단순하게 짧게 그렇게 살고싶다
그래
여자는 이 남자가 최고다 할때 결혼을 결심하고, 남자는 별 여자 없구나 하고 깨달을 때 결혼을 결심한다
이런상태에서 미치지 않는게 정상인가? 미치는게 정상인가?
어떨때 결혼 생각을 가지게될까요? 아는 언니가 결혼했는데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할거라면 하고서 후회하는게 낫다는데.. 절대 동의못하겠어요 혼자살다 죽어도 결혼은 아닌거 같은데 결혼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계기가 뭘까 궁금하네요 연애하면서 아무리 좋아죽어도 결혼 생각하면 끔찍해요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는 맞벌이여도 가사, 육아 참여율이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던데 여기 결혼하신 마카님들 현실이 궁금합니다. 또 시댁이 있는데 시집살이 전혀 안 겪는 분 계신가요? (혹독하진 않아도 대리효도, 며느리 도리해라..이런 흔한 것들 있잖아요) 20살 밖에 안됐는데 벌써 결혼이 너무 두려워요. 그런 걱정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결혼하고 싶어요ㅠ
결혼을 하신분들중에 남,녀 상관없이 셩격이 답답할 정도로 착한분 있으세요? 어때요?
결혼이 다 이런건가 나한테 부리는 짜증 신경질 아무말없이 다 이해해줘야하나 나도 이해해주려고 기분맞춰주고있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나도 참고있는건데 나는 안보이나봐
와이프에게..힘든내색..힘든 부분을 이해 받지 못한다면 그 누구에게 해야될까요..남자라는 이유로 남편으로..웃는 모습만 보여주는게 정말 행복한 삶인걸까요..
나혼자만 참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근데 그래서 내가 죽어간다..
어머님들 5세 이하 남자애 여탕 출입***지 마세요. ***다 ***ㅋㅋ 쪼개고 가는데 얼마나 수치스러웠는지 아세요? ***? 진짜 욕 왠만해선 안하는데 그 때 기분 진짜 더러웠어요
이혼하고 싶다. 상황이.. 용기가 없어서.. 참 인생 왜 이리 한심하게 사는지..
정말..터놓고 다 얘기하고..내가 잘못된건지를 알고 싶다..너무힘들다..난 잘살고 있다고 생각햇는데..이사람을 만나고 난뒤에는 난 그냥 잘못살아온 쓰레기인거 같다.정말힘들다..
같습니다.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결혼한지 3개월 됏습니다..와이프에 사소한거에도 신경질적 반응과 짜증내는 일때문에 너무 힘이듭니다..연애할때도 알앗지만 결혼하고나서 좀 나아지겠지햇는데 전혀아닙니다..더심합니다..전 결혼생활이라는게 서로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햇는데 이건 일방적으로 맞춰라 싫으면 헤어져라 이런말이 전부입니다..정말힘듭ㄴㅣ다 제가 더많이 좋아해서 결혼햇지만 점점 힘들어지고 진짜 헤어질까라는 생각도 듭니다..헤어지는게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런일이 자주 더 반복되고 늘어나고 할때마다 하소연할때도 없어 너무 힘이듭니다..이런거 하나도 이해 못하는 제가 잘못된 남편인가요..정말 힘이듭니다,. 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힘드네요..울고싶구요..
남들은 다 쉽게만 갖는데.. 난 왜안될까 언제까지 자책해야될까 마음편하게 스트레스받으면 더 안생긴다.. 근데 어떻게하면 스트레스를 안받을수 있을까
결혼하고 참 많이 싸웠었다. 매번 먼저 대화하자고 했던 건 나였고 언제나 남편은 날 가르치려 들었다. 그 동안 참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려워졌다. 매번 대화든 다툼이든 먼저 시작했지만 이번엔 나도 지쳐서 말을 못했다. 애 때문에 쇼윈도 부부가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참 ***다. 이별 한 사람과 한 집에서 매일 마주쳐야 하는 것과 똑같아서. 그럼에도 애를 지키겠다며 나오지 못하는 자신이 비참해서. 진짜 ***고 미치겠고 죽겠다.
살기싫다 정말.. 결혼한지 8개월.. 정말 헤어지고 싶다. 결혼전에 되돌릴 수 있던 기회를 놓친 것에 너무나 가슴을 치며 후회한다. 주변의 상황..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섣불리 결단을 내릴 수 없지만 난 정말 힘들다. 얼마 만나 ***도 않고 주변에 휘둘리듯 한 결혼이 정말 한스럽다. 숨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