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너무 보고싶어요 내가 힘들어도 죽는한이 있더라도 안 도와 주셔도 되니까 키우겠다고 했는데 집안 어른들이 아무도 제 손을 들어주지 않고 지우라고 했어요 남편도 자꾸 시어머니가 지우라고 해서 결국엔 지우는 쪽이 낫지 않을까 라고 했어요 근데 아기 너무 보고싶어서 죽을거 같아요 자살시도도 했는데 못죽었어요 너무 괴로워요 아기가너무 보고싶어요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이제 영영 못보겠죠 너무 괴로워요 두달이 지났지만 매일 울어요 너무괴로워요 죽고싶어요 아기가 보고싶어요 너무 미안하고 제가 죽어버려야 할것 같아요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