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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하고 감기에 걸렸는데 누워서 더른 생각은 안나고 보고 싶은 사람 하나는 떠오르네여 그 아이는 제가 아픈지도 모르던 눈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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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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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같이 시답잖은 얘길하며 걷다가 네가 살며시 내 손을 잡아왔어. 손가락 하나하나 얽어오는 따스함에 눈물이 날 것만 같으면서도 꿈이란 걸 바로 깨달아버려서 그냥 웃어버렸어.

onakasui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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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지러갑니다. 그만하자라는 말을 들은건 어제저녁입니다.이사람을 만나기전에 매번같이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해왔어요. 근데 도저히 이사람과의 끝은 말한마디로끝낼수있지않더군요.그래서 만나서 정리하자했습니다. 그동안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를 나에게 맞추려고만했고 내투정만 부렸던 제가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결혼이하고싶은 그에게 저는 결혼이란답을 지금줄순없거든요.수백번도 넘게 고민했습니다. 그를 붙잡고있는게맞는지 놓아주는게맞는지. 놓아주는게맞다고생각했고요.근데 너무 아프고힘듭니다. 그도 저도 그동안 우리의 행복했던 연애를 마무리하는데있어서 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슬퍼하며 우는 그에게 제가 더좋은 답을 줄 수없다는 제현실이 너무 마음이 찢어지고요. 분명 만나면 좋아서 안고싶고 헤어지기싫을텐데..그래도 끝을 말한마디로 맺을만한 사이가아니였으니 만나서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일전 그와 다녀온 여행이 마지막여행이 될줄은몰랐습니다.이런결말을 맞을거였다면 왜 한순갸한순간 더 많이 사랑해주지못하고 이기적으로만 굴었는지 너무후회되네요.

fro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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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꽤 괜찮은 사람이야 날 좋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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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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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애인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한달 전의 일이었지만, 술을마시고 너와 장거리라, 자기가 백수라 시간은 많고 너와는 토요일하루만 만나고 그래서 너무 외롭다고. 평일에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 말이 아직까지 심장을 갉아먹어서, 그 이후로 비록 레즈라고는 하지만 간혹 양성끼도 있는 것같다던 사람이 감주에 가서 합석을 했다기에, 사랑하라고 말하는 모습이 이젠 믿음이 가지 않아서. 정신적으로 안좋아 약 부작용때문에 책도 제대로 못읽는 사람이 공시준비를 한대서. 돈이 없어 제가 데이트비의 대부분을 지출하고, 사고싶은 화장품이 생기면 저에게 돌려말한다고 스스로 말하는 그 모습에 절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로 보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친구들은 하나같이 그 언니랑 헤어지던지 자기랑 연을끊던지 둘 중에 하나만 하라고 하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일부러 다른 사람과 대화하려고 오픈채팅방도 들어가서 웃고 떠들고 유튜브로 하루를 채웠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가슴시리게 보고싶어요 한번만 다시 만나면 다신 안그럴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겠죠? 전 잘한 선택이겠죠? 정말 정말 모두가 입을 모아 제가 언니를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고 말할 정도로 사랑했는데. 아프고 가망없는 공시를 준비한다던 사람을 다시 만나야할지.... 전 고민이돼요 그런데 너무 보고싶어요 ***같이 ***같이 내일이라도 당장 집 앞으로 가고싶을정도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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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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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난 남자친구가 어느 날 이별을 통보했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고 결혼도 약속했다 어느날부터인가 결혼에 대해 흐지부지 이야기하고 확신을 주지 않더니 문득 헤어지자고 했다 그 즈음의 우리는 친구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고 나는 그 편안함과 신뢰와 안락함 우정 등등이 좋았고 그사람도 종종 그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해 이별 통보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동거도 했었고 심지어 그 동거는 그사람이 원했다 그사람은 어차피 결혼할 거니 상관 없다고 했고 내가 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할 때마다 자신과 그렇게 떨어지고 싶냐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못 가게 막았다 그러다 서로의 직장 때문에 떨어져산지 1년 만에 나에게 이별 통보를 했다 전화로.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얘기했지만 싫다고 거절 당했고 앵무새처럼 만나자 싫어 만나자 싫어 만나자 싫어만 하다가 결국 난 차였다 결혼을 이야기하고 우리 부모님과 명절마다 안부인사를 주고 받고 몇년간 그 사람의 연인을 넘어 동반자처럼 지내던 난 단 몇십분의 통화로 혼자인 나로 돌아왔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알게 된 사실 날 만나면서 전여친과 우연히 직장에서 조우했고 그 사람과 만나기로 한 후 나에게 이별통보를 한 것이라고 말을 해준 사람에 의하면 나랑 만나면서 그사람이랑 그 전여친이 최소한 썸을 탔을 거라고 난 그 여자를 안다 그사람이 언젠가 언급했었다 서로 참 좋아했지만 어쩌다보니 엇갈려 잘 되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했던 여자다 오늘은 우연히 처음 간 모임에서 혹시 ㅇㅇㅇ여자친구 분 아니시냐고 전남친의 지인이 아는 체를 해왔다 멋쩍게 웃으며 아아..그 분 최근에 여자친구가 바뀌셨어요 라고 얘기하고 팔푼이처럼 웃었다 초면에 면전에 대고 그저 반가워서 말 꺼낸 분한테 욕을 할 순 없었다 SNS에 그 사람이 지금 여친과 사진을 찍어 올렸다 난 그 사람 때문에 지금 연인을 믿을 수가 없게 됐고 언제 날 배신할까 전전긍긍인데.. 매일 밤마다 그때부터였나 아니면 그때부터였나 아니면 그때인가 하며 기억을 더듬으며 스스로 정신적 자해를 하는데 그 사람은 너무 잘 지내 보인다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그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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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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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오빠를 그리며 살았어. 그 긴시간 세월 동안 오빠 하나만 바라봤어. 결혼 축하해. 오빠는 내 청춘의 반이였어. 행복하게 살아. 난 오빠보다 더 행복해질거야. 안녕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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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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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힘드네요 헤어진지 50일채 안되갑니다 그년이 먼저 관심보여서 저도 있다보니 관심이생겨 제가 먼저고백하고 사겼습니다 군대가기전150일 가까이사귀고 싸운적 한번 없이 다들 그때모습보고 주변에서 정말 행복하게잘 연애한다 라고 이야기들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전역하기 1주일전 갑자기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하더니 헤어지자고하더라고요 군대에서 전화 하루에 매일1시간씩 한번도안빠지고하고 한창추운 겨울 철원에서 -20도에 다껴입고 발시려워서 일과끝나고도 밖에서 1시간동안 전투화신으면서 전화했습니다 매번 전화도 제가 했습니다 걔가 학생이라는이유로 돈이없으니까 돈나갈까봐 걱정되서 덕분에 전 군 생활 동안 200만원 가까이되는 통화비도나왓고요 그치만 아깝지않았어요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으니까 편지도 하루도 안빠지고쓰고 휴가나가서도 매일안빠지고 데려다주고 매번만나고 했습니다 휴가기간에 다른애들다 재껴두고 그년만 봤어요 걔도 매번전화받고 매일편지보내주고 잘했습니다 싸움없이 한번도없이... 그래서 이해가 안가서 물어봤습니다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 왜말안했냐 1주일남았는데 왜그러냐 그랬더니 군대 기다리는게 너무힘들었대요 생각차이도 있는것 같대요 800일 사귀었는데 이제와서.. 하루에 한번밖에 연락못하는게 너무힘들고 자기는원래 자기생각을 남한테 말하는성격이아니래요 이해가 안갔지만 잡을수가없었어요 지도 잡으면 좀 아닐거같다 라고 이야기하고 너무힘들었구나 나때문에...여기서 잡으면 걔한테 난 더 안좋은 사람으로 남겠다 남은감정마저 사라지거나 나쁘게 변할지도 모르는 그런 불안감에 무서워서 못 잡겠다..생각을 했거든요 남들이 그랬어요 진짜로 전역1주일전에 헤어졌냐고 남자생긴거아니냐고 전 절대아니라했어요 그럴애아니다.. 다른애는몰라도 걔는 그럴애가 아니라고 그러고 헤어지고 50일안돼서 sns에서 남친이생긴걸 알게 됐어요 사귄지 10일정도 됐다네요 지도 연애중은 안띄우더라구요 보고 가슴 아프다는게 뭔지 정말 알겠더라고요 너무답답하고 훅아픈 그런느낌...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렇게 오래800일간 서로 감정나누고 사랑한다 했던게 그렇게 단시간내에 바뀌고 다른사람으로 넘어가고 저에 대한 배려를 기대한 제가 멍청한건가요 헤어지자말하는게 그리 단기간내에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헤어지자말하기 3개월전쯤부터 생각했대요 지는 감정이없어 헤어질까하는순간에 저만 혼자 걔한테 좋다고 가져다바치고 마음 바치고 하는게 얼마나 ***같았을까요.. 운동다니던것때문에 매번얼굴을봐야해요 볼때마다 한번쯤 다시잡아볼까..이야기다시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생각을한 제가 정말너무 한심하고 너무 ***같고 너무 ***같아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렇게 단시간에 감정이 사라지고 다른사람으로 넘어가고 또 나에 대한 배려를 바라는게 그렇게 안되는건가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왜 하필 이런게 제 첫사랑일까요 그런 쓰레기가 뭐라고 계속 생각나고 그러나요.. 헤어지고나서 사귄건데 뭔 상관이냐 이런생각 하는분도 있겠지만.. 사람 감정이라는게 그렇게 단기간에 가능한 건가요 제가 순진한건가요 멍청한건가요.. 뭘 탓해야하죠 군대를 탓해야하나요 그렇게 가져다바치고 마음다주고 했는데 거기서 더 노력을했어야했나요 너무힘듭니다 다른분들 생각이 너무 궁금해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마음아플걸 생각하면 지금 자는게 너무 무서워요 앞으로 연애도 무서워서 못할거 같아요 그렇게 싸우지않고 잘했는데도 헤어지면 도대체 다른연애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 또다시 버려지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까지..힘들어요 정말로.. 도와주세요제발

lig20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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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마음이 좀처럼 가라앉지가않고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죽고싶은데 죽지는못하고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그깟 연애,사랑이 뭐라고 외롭고, 힘들고, 사랑받고싶다는 이유로 제가 너무 많은것을 내어주었었나봐요. 그사람이 이제 저를 연인이아닌 갑과 을의 관계로 본다는걸 알면서도 그사람의 요구를 다 들어주려하고, 욕하며 던지는것도 제가 잘못해서 그런취급을 받는건줄 알고 더 잘하려했고 미안하다,잘못했단말을 달고살았네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한데 놓지도 못하겠고, 주변에서 응원해주는 말 들으며 어떻게든 견뎌내고는 있는데 사실 너무 괴로워요. 이제 정말 저한테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서요. 외롭고, 사랑받고싶은데 나는 왜 늘, 힘든길만 선택해온걸까요. 자존감이 낮아서, 외로워서라는 이유만으로 제 자신을 아프게만 만들어온 것 같아요. 다 아는데도 내가 놓지를 못하는게 너무 한심하고 괴로워요. 나도 행복해지고싶다.

ksj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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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연애하면 핑크빛일 줄 알았는데 정말 감내해야할게 많네요. 여행이라는 상황에 만나 두번째 따로 만나서 호감을 확인하고 고백하고 손잡고 포옹 스킨십하고 남친 여친 된지 일주일이 넘어갑니다. 전 정말 그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녀는 처음에도 말했지만 장거리와 특히 나이차를 많이 걱정합니다. 그녀는 21살이고 저는 연상 8살 차이거든요. 서로에 대한 호감은 변함없습니다. 둘다 이런 남자, 여자 과연 또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근데 그녀는 워낙 생각이 많고 조심스런 성향이라 아직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더 좋아하는 거죠. 얘기하다가 결국 속마음을 털어놓는 그녀..역시 나이차이로 아직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아직 21살이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나이이고... 라고 고민을 털어놓는 그녀에게 '오빠는 너 구속하고 싶은 생각없고 터치 안할거다. 그 나이에 놀고싶은것도 이해한다. 여행이든 학업이든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해라, 심지어 니가 다른 남자랑 비교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라. 난 피지컬적으로도 자신있고 내면적인 모습도 자신있지만 무엇보다 너만 생각하고 너를 있는 그대로 봐라봐주는 남자는 나 말고 없을거다. 넌 나한테 분명히 돌아올거라고 믿는다 네가 다른 남자에게 뿅 가버리고 그것마저 괜찮다고 하면 내가 거짓말하는거지. 기분이 좋지 않겠지. 하지만 니가 결국 나한테 온다고 믿는다니까? 그리고 차라리 내가 사랑하는 너가 정말 확신을 갖고 내게 왔으면 좋겠어' 여친은 이 말에 무척이나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랗게 대화하며 통화할 때 저한테 한달전부터 잡았던 남자약속이 있다. 말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미리 말해야할것 같다 하길래 얼마든지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화하다가 근데 엊그제 통화하면서 남자 만나는걸 왜 고민하면서까지 말해? 라고 하니 아니나 다를까 자기 친구가 다른 과 남자를 연결해줄려고 자리를 마련한 거랍니다. 그녀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고 내가 더 노력해야하는건 맞지만 목적 자체가 거의 소개팅인데.. 정말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내가 상황이 이러니 너가 더 좋은 남자만나 더 행복할 수 있다면야 내가 무슨 권리로 붙잡겠니. 그래 일단 만나고 선택은 너가 하는거지 좋은 선택할거라 믿는다. 하고 얘기는 끝났습니다. 물론 아직 서로 연애초기고 너무 어린 나이에게 짐을 지우는것 같은 느낌이라 아직은 갈팡질팡하는 그녀를 이해해야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랑 남친 여친 사이로 시작했는데 자칫 연인관계로 갈수있는 소개팅을 나간다는게 참.. 그걸 듣는 사람 속도 모르고 야속합니다. 고백전 약속이였기에 이번 위기만 넘어가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세상엔 결혼하기까지 여자가 몇번을 차도 결국 잘 된 이야기들을 보면 섣불리 그녀와 관계를 단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속은 타들어가도 일단 쿨하게 집착하지 않고 그녀의 선택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 소개팅은 오늘 일요일이니까요. 다른 인터넷에 여친이 소개팅 나간다고 하네요 글을 올리면 당장 쓰레기입니다 헤어지세요 이런 말 밖에 안할걸 압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 상황은 말만 사귀자였지 여친의 확신과 신뢰, 사랑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죠. 흔히 위기는 기회라 하죠. 오히려 이번 남자와 만났는데 그녀도 계속 절 더 생각하게 된다면 더욱 확실히 제게 오게 되겠죠. 전 그녀에게 꾸준한 관심과 연락을 했고, 게다가 스스로도 엊그제 통화로 감동받았다고 하는데도 절 떠난다면 인연이 아니겠죠. 오늘이 지나고 서로 또 얘기해서 직접 가서 보는게 효과가 있겠다 확신이 서면 이번주 보러 가야겠습니다. 힘이 되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ange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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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친이 있었는데요 사귀는 도중에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어요 근데 저는 전부터 남친이랑 헤어질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근데 갈 수록 전남친에게 흔들려요 사실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만약 지금 전남친과 다시 사귄다면 쓰레기 인가요? 남친과 전남친은 친구에요.. 헤어진지 지금은 4일 됬어요 지금 당장사귄다는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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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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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하고싶은데 막상 끌리는 사람이 없어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항상 연애와 연애 사이의 텀이 길지 않아서인지, 이렇게 고민해본 적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으로 봄탄다는 느낌을 알았어요. 연애가 너무 하고싶어서, 생전 안하던 소개팅도 해보고, 이 사람을 좋아해봐야겠다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역시나 마음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살면서 최고로 열심히 연애하기위해 노력해본 것 같은데, 어떤 사람도 들어오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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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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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사귄지는 일년이 되어가요 그전에 한일년간 남친과는 친구사이로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남친의 전여친이야기를 몇번 들었었죠. 남친이 그 친구를 엄청 좋아했다는 것도요. 그게 늘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남친과 전여친의 카톡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랑은 정말 장난만치고 닭살스런 설레는말들은 잘하지 않는 친구인데 전여친에겐 애기야 라든지 예쁘다는 말을 정말 많이했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처음보는 모습에 말이죠 계속 저는 그 전여친만큼 안좋은걸까라는생각 머리를지배하고 그 톡내용들이 잊혀지지도 않네요 어쩌죠....

a9711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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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들앞에선 청산유수로 말이 잘나오는데 여자앞이면 윈터솔져마냥 얼어버리는건지 왜 여자랑 카톡만하면 초반엔 좋다가 가면갈수록 흐릿해지는건지 왜 나는 여자랑 안엮이는건지... *** 친구 전여친들이랑은 겁내 꼬이는데 왜 이렇게되는지... 친구들이 여친이라고 소개좀안해줬으면.. 싸우면..니들끼리해결해....싸우는것도 부러우니까... 나도 좋아하는애있고...그 애앞에서 당당해질때 고백하고싶어 왜 여친 없냐고들 물어***말아줘

patri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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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남들 다 연애 이야기 할 때 나는 애인을 성별을 바꿔서 말 해야 하고 사진도 보여주지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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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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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도중에 욕하는 사람 폭력성향 있는 걸까요? 남친이 욕을 했어요 직접 욕한건 아니지만 충격이네요 차 주차하려 했다가 어떤 사람이 주차해버렸다고 *** 이라고 욕을 했어요 직접 욕한것도 있었지만 그땐 너가 잘못한거라 미안하지 않대요 사람은 때리지 않다고 했지만 무서워요 기분 나빠도 나있는데서 욕하지 말라고 해도 너한테 욕한것도 아닌데 머 어떠냐는 식인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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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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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한테 연락을 계속하다가 갑자기 오늘안되서 제가 이제 나랑연락하기싫냐고 싫다고하면 안하게다고하니깐 '헐 아니 그게아니고' 이러다가 읽지도않길래 읽지도 않네 이러니깐 아 미아내.. 이러고는 그냥 제가 연락하기싫으면 말해달라고햇는데 않읽어서 다시 그냥대답한번만해주면 니가싫다고하면 연락안하겟다고 햇더니 아니 왜 자꾸 그래 ? 이렇게왓네요 귀찮다는걸 까요? 아니면 제가잘못한건가요?

kimg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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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집착,의심,구속이 심한데 절 사랑하는거같지 않ㄱㅔ 느껴지는데.....얘 심리를 모르겠어요 ㅠㅠ 상황이 평소에도 폰검사하자하고 남친 앞에서 톡하면 누구랑하냐고 보여달라하고 대화내용도 보여달라해요. 자기욕했을거같다하구 친구랑 통화한다하면 통화화면 번호까지캠쳐해서 보내라하고 뭐만하면 사진찍어보내라해요 저번에도 친구랑 술약속잡앗다하니까 왜 자기한테 허락안받았냐고 하고... 절 못믿겠고 바람필거같대요. 근데이러케 집착의심이 심해도 절사랑하는거같지않은데 정말 그런걸까요..? 평소에 막말도심하고.. 실제로 나랑헤어져도 별로안아쉬울거같다고했고 지 심기거스리는일있으면 그럴거면 헤어져 이러고 니멋대로할거면 헤어지라하고 폰검사하면서도 뭐하나 건덕지나오면 헤어지는거라고하고 실제로 2번헤어쟜었는데 제가 더좋아해서 잡았구요.. 만약 3단락상황만 있으면 젌 당연히 사랑하지않으니까 헤어졌겠지만 2단락을보면 또 사랑하니까저렇게 집착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얘심리를 모르겠어요ㅠㅠ한 70일사겼어요

rarakk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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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소유욕의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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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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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들은 남자친구와 하루에 전화통화를 얼마나하세요? 제남자친구는 연애경험이 별로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애초에 카톡은잘하는데 전화는 하루에 한번도 안할때도있고 많아야 한번 ? 튼 전화를 자주 안했었어요저희가 직장인도아니고대학생이고같은 기숙사에 사는데 맨날 얼굴을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충분히 시간내면 잠깐잠깐씩 자주 통화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참다참다 제가그런점이 서운하다 . 연인같지가 않다 라고했더니 전보단 나아진것같다가도 또 똑같고 반복이에요 ... 뭐랄까 이젠 너무 지쳐서 그문제에 대해 또 얘기하면 싸울걸 알게되니까 말안하고 마는 ? 그리고 지금은 제가 실습나가있고 남자친구는 방학이라 쉬는중인데 주말인데 오늘 한번도 통화를 안했어요 전부터 말했는데 또 잘할땐 잘하다가도 오늘같이 너무안하는날이 많으니 점점 제가너무 통화에 집착하는것같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 제가 이상한건가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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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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