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지마 다른 사람과 함께 시작한다해도 나, 잊지말고 기억하길바래. 계속 떠올라서 괴로워하길바래. 아직은 너의 행복을 바래줄 수가없어. 그렇게 너가 불행했음 좋겠어 미안. 이게 내 진심인거 같아

넌 나에게달콤한것을 주었어. 난 사실.. 너한테 잡히고싶었어. 그런데.. 넌항상 낚싯대에 미끼만 달아놓고 올려주질않드라..? 난 물었는데 올려주지도 놔주지도않고.. 잡히지도 풀리지도못하고.. 매달리기만하는 기분 너가알아..?? 어떻게 해도 뭐라하지않을게.. 제발 가만히있지말아줘.. 선택해줘.

사랑에의해 상처받은것은.... 또 다른 사랑이 필요한가... 아니면 격리되서 나를 들여다보는 기간으로 해야할까?

외로워서 접지 못하는 걸까 사랑해서 접지 못하는 걸까

결국 또 와 버렸다 그건 내가 또 상처 받았다는 뜻이고 또 한없이 외로워졌다는 뜻이고 또 나를 포기하고 싶어졌다는 뜻이고 아무리 울고 싶어도 들어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뜻이다 나만 사라지면 되는 거잖아 어차피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니까 나한테는 아무도 아무 것도 없으니까 내가 사라질 테니까 이곳의 다른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양다리중 취준생 여자에요 하도 고민되어 올려요. 글을 잘 못쓰는 관계로 구구절절일 수있어요. 저는 2년간 사귄 남자친구(에이)가 있습니다. 대학생활내내 같이 먹고 자고 공부하고. 정말 가족처럼 지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에이가 교회행사를 가거나 술을 먹을때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점점 에이를 구속했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제가 지치게 되었고 에이의 취업 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졸업후 취준생활을 위해 이사를 갔고 살도 열심히 빼고 공부도 열심히 하던중 호기심에 소개팅어플로 한 남자(비)를 만났습니다. 에이군은 무뚝뚝하고 서툰 성격탓에 마음쓰이는 만큼 행동으로 표현하기 어렵고 말많은 저와의 대화를 길게 끌기 어려운 성격이었습니다. 비군은 말도 어른스럽게 잘하고 대화맞장구도 잘 처주고 잘 챙겨주지만 카톡등을 할때에는 가벼워보입니다. 타지에서 혼자 취준을 하던 저는 오랜만에 대화가 잘되는 사람, 비군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고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한달간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날 유튜브로 *** 관련 영상을 보고있던 저를 보며 너는 ***이구나 나는 그런거 싫다 헤어지자는 일반통보를 듣습니다. 한차례 붙잡아보았지만 잘지내는가 싶은것도 잠시. 결국 이별을 하게됩니다. 공허하고 외로워진 저는 에이군에게 술김에 연락을 하게되고 만나게됩니다. 에이군은 여전히 무뚝뚝하고 서툴지만 정말 진심으로 저를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오늘로 3일째 잘 지내고있습니다. 1시간에 한번싸우던 과거에 비하면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진심을 느꼈고 제 솔로 공백기간의 반성우로 제 성격도 많이 좋아졌구요. 그리고 방금 비군이 연락이왔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성급하게 다짜고짜 이별통보한게 너무미안하다. 너무 니가좋다. 다시잘해보자.는 내용의 연락입니다. 비군은 저와 대화가 정말 잘 통하고 성향도 취향도 너무나도 비슷해서 잘 맞습니다. 하지만 저를 향한 마음이 너무나도 가벼워서 무섭습니다. 에이군은 서툴고 대화도 길게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저를 생각해 줍니다 이글을 써보니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참 제가 쓰레기로 보이네요. 이딴걸로 고민하고 있으니... 먼 타지에서 혼자살다보니 외로워서 그런가보다 하기에는..전 너무 어리고 생각없고 우유부단한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기분나쁜 글 읽게해드려서..

안아픈줄로만 알았어. 이렇게나 빨리 익숙해진줄로만 알았어. 알고보니말야 너무아파서 감각이없던거였어. 왜냐면.. 혼자있을때마다 다시 떠오르거든.. 가슴이 시린게 느껴지거든..

너랑 만나는게 너무힘들었고 많이싸운거같아 너는 항상 약속을 잘지키지안았고 한가지를하면 나를 계속 신경을 안써줬고 눈치도없었잖아.. 근데 너무 내자신이 한심해 이렇게 아니 이거보다 더 안좋은점이 많았는데 왜.. 헤어진뒤엔 좋은추억들만 생각나는걸까..? 헤어진게 잘한거라생각하는데 벌써 헤어진게 익숙해져가는 너모습을 보면 서운하고 너도 아팠으면..싶어져 글구 또 만나면 이렇게될걸알면서도 와줬으면해 하지만 절대 우린 못이어지잖아.. 나.. 정말 한심하다 그치..?

빈틈없이 받아줘 후회가 보이지 않게 아낌없이 부워줘 추억이 남을 수 있게

짝사랑 포기하는법좀.......

오늘 자리 바꿨는데 그대로네 네가 내 뒷자리 너무 행복해

서로가 동시에 같은크기의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그때의 나는 사랑인지몰랐고 실수했고 너는 떠났지 붙잡힌 너에게 그때의 모습은 없지만 이젠 내가 너없이 살수없어 떠나지못해 바라는거없이 옆에만 있어달라했는데 자꾸 바라는게 생긴다 이게 맞는 연애니 잘못된 연애라도 내가 살기위해선 지속해야하는거니

요즘은 잘 모르겠어. 잘 안 느껴져서. 미안해, 미안.

어떡해야할까 난 3년동안 너 앞에 당당히 서지못하고 그저 뒤에서 바라보며 짝사랑하고 넌 다른곳을 바라보고 항상 니 옆에는 완벽한사람들인데 내가 니 옆에 있음 안되겠지 잊는게 쉬우면 이미 잊었을꺼야 근데 쉽지않더라 미안해 널 좋아하게되서

남자친구가 힘들다합니다.. 이해좀해달라합니다 저도 제가 이해심없다는거 아는데 그사람도 절 이해하려안하네요 가족일이며 친구랑 노는거 다이해해달라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남자친구 가족들과도 심지어 제 가족들과도 멀었졌습니다 더불어 절 못믿었던 초기때 남자친구는 자기 눈밖에 벗어나는걸 못봤습니다 그럴때마다 싸웠어요 그렇게 친구를 끊었고 친구들한테 이젠 미안해서 보자는 말조차도 어려워진 사이가됬습니다 그렇게되고나니 친구랑 놀아라합니다 자기도 내 눈치 안보면서 친구들이랑 놀고싶다고 이해해달랍니다 사건이있었고 저와 남자친구는 장거리연애가되서 일주일에 한번봅니다 혼자살고있어서 그일주일에 한번이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시간인데 그시간마저 줄이려는 행동을 감당할수없어요 어떻게 이해해줘야되는지 그렇게 자기가 하고싶은거 다하게 놔두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남자친구말대로 내가 이해못하는건지 알려주세요 하나하나 포기해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또다른 포기를 해야된다는게 참 비참하네요 이젠 그사람이 날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요

23살이에요. 남자친구 있으신 여자분들도 다른남자에게 마음이 가나요? 한 여자분이 저를 헷갈리게 하는데, 심증이 자꾸 생기니 신경쓰이네요. 그냥 재미로 그러는 걸 까요. 마음이 있는 걸까요.

너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문득 드는 생각에 창밖을 바라봐. 이쁘다. 두둥실 떠오를 달이 나를 닮았네. 너도 나를 보고 있겠지? 하늘에 떠있는 달 말이야.

"결혼할래?" 나도 참 당돌하다. 술기운에 그런건지.. 아님 항상 생각하던거라 그런건지.. 오래 된 친구들 앞에서 술마시며 입 밖으로 내 뱉은 갑작스러운 말에 너는 부끄러워 하며 내 손을 꼬옥 잡아주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남자답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 모습이 너무 예뻤어.

왜 너를 좋아하는건지 하필 너여야만했는지 너무 무서워 사람들이 알게되면 날 어떻게 볼지 그눈초리가 너무 두려워 왜 난 너한테 단한발자국도 가지못하고 동동거리는지 이해가안돼

언젠간 고백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