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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아줘요. 좋은 향기에, 기분좋은 촉감에 따뜻한 느낌에 감싸지고 싶어요

hosiou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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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내 한계를 뛰어넘으며 사는 것 같다. 난 사실 내가 10월달까지 살아있을 줄 몰랐다. 하루에도 몇십번씩 자살사고와 싸우면서 사는게 너무 힘들다. 버티기가 힘들다.

JiH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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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 죽여줘 이젠 아무생각도 없어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 나 자신에게 화가나서 견딜수없어 늘 자책해 다 나때문이야 나는 당신이 두려워 날 싫어할 당신이 두려워 결국 오늘도 같은 자리에 주저앉지 내가 이렇게 매일을 괜찮은척 다 잘돼고있는척 웃고떠들면당신은계속나와있어주겠지 하지만 그게얼마나갈까나는내가 연기하는내가 나자신이아니라서또자책해 왜왤까왜너는평범하게행복하게밝게살지못하는거니 왜너는그것밖에못하니뭐가부족해서왜왜왜왜대체왜그러는거야 이유라도 좀 말해봐! 목소리만 ***듯이 메아리쳐서 뇌속을 점령한것같아 삐하는이명도머리를쪼갤듯이관통하는두통도이젠익숙해근데익숙해지지가않아지옥에나떨어지라고또다른나는늘말해 이 겁쟁이는 한심하기짝이없어서 스스로죽을수도없지수많은핑계가수도없이떠올랐다가가라앉아 나도 같이 가라앉고있어 이젠 올라갈수없을것같아

spiryt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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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지만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 당신은 더 대단한 사람이에요. 그니까 기죽지말고, 지금 이 글 보고 있는 당신은 이 지구 상에 단 한 명 뿐이니까,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오늘 밤도, 화이팅.

0NHOP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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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가고 싶다고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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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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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인격 장애 있으셨던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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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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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이 가장 꽃다운 나이라면서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나이라면서요 그런데 내인생은 이게 뭐에요 행복한 순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항상 죽음만 바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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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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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지 않아. 베란다에서 바람 쐬고 있을 때 누가 좀 밀어줬으면 좋겠어. 나 행복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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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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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간 답답했던 마음 이제 그만 할까 글자 쓰는것두 두려워지는 시간이다 나자신에 길이 두렵고 지친다 현실은 냉혹해다 취업이라는 공감이

mihy798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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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도 사물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너무나도 싫어하고 증오하는 사물을 오래넣어둔 서랍에서 꺼내게되면 그사물에 얽혀있는 사연과 생각들이 쏟아져나온다. 종이로 꽁꽁싸매져있어 겉으로는 보이진않지만 그사물은 낡고 헐었지만 그날 그모서리로 맞은 부분은 아직도 닳지 않고있다 저기구석 조그마한 서랍에 사물을 넣어둔다. 마음이 계속걸리지만 그사물이 나에게 묻혀놓은 모든 상처와 때를 씻어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욱여넣은 사물을 넣은 서랍은 언제나 불안정하다. 금방이라도 뿌서질듯 이미다리하나가 빠져있고 나무결사이로 좀벌래가 나온다. 가끔씩은 내밤잠을 찾아와 벌레가 괴롭히기도 한다. 보기싫어.....서랍을 저멀리둔다. 무섭다 금방이라도 달려와 나를 헤칠것 같다. 시간이 지나 계절이 두번바뀌고 무감각해졌던 피부도 이젠 빛을 느낄수있고 손끝이 다쳐 만져도 무감각했던 흉터 들이 새살이 다돋아있을때쯤 불현듯 그사물이 생각이난다. 꽁꽁싸매어 아무도 못보게 말아놓은 그사물이 가끔씩은 생각이 난다 햇살이내리는 어느날 서랍을 열어보았다. 눅눅한 종이와 나무는 썩어문들어있었고 썩고썩어 곰팡이가 핀 사물을 만져보았다 역시 그날에 느꼈던것저럼 차갑고 날카롭다. 좀벌레들이 내팔을 올라와 새살을 갉아놓았다 나도모르는사이에 난 좀벌레들에게 뒤덥허졌고 눈앞을가려 희미하게보이는 길마저 안보여 내가지금 차도로인지 길가인지 헷갈리게한다. 그러다문득 생각이났다 나는 이벌레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알고있다는게 생각이났다. 약도 상담도못하는 나는 그저 바닥에누워 흘러가는 시간을 보며 이벌레들이 내온몸을 파헤치고 내가 질려 떠나기전까지만 기다리면 돼는거라고. 밥에서 좀벌레가나와 밥을 안먹었다. 몸을씻을려다가 나를바라보는 거울에서 벌레들이 기어나와 그냥안씻었다. 밖에나갈려고 신은 신발에는 벌레들이 우글거려 그냥 안나갔다. 그냥있었다. 내몸을 헤치고있는걸 알면서도 그냥 가만히있었다. 그냥.....그렇게 살았다. 남들 다그렇듯 나도그냥 살았다. 그냥살다보니 그냥살게됬다. 앞이안보이고 벌레가 온몸을 기어오르고 밥을먹을 이빨도 잠을취할 숨도없지만 그렇게 살고있다. 살아있는게 어쩌면 내가해야할 가장큰 목표이자 도전일지 모른다. 우습지만 그게내가 할수있는최선이자 노력이니까 나는오늘은 내가 조금은 좋다

qwer0izzzz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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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시 행복할순없는건가 또 칼을 꺼냈는데 돌이킬수가 없네

zaha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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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줘 죽여줘 제발 오늘만큼은 조금의 미련도 없으니까 제발 죽여줘 나 진짜 열심히 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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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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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위로해주실래요..여기서나마 사람들이랑 차별없이 얘기하고싶네요ㅎ..

qwert1012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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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에 살고있는 이십대중반 여자에요. 요즘 부쩍 제 자신에 자신감도 없고 저 자체를 버린것마냥 새로운거나 바뀌고 싶을때 생각만하고 뭐가 그리두렵다고 시도도 안하고 한탄하고요..또 가끔 진짜 대인관계에서 공감대 형성을.못하는나를 발견하기도하고 감정이 없는 *** 같기도 하고 문득 정말 생각하기도 어렵고 무섭고 잔인한 생각하게되고 동생이나 주변사람이 "넌 뭐할거니 이제 20대후반될텐데 뭐먹고살래?"아니면"회사같은데 취직되려나 기본적인 컴터도 사용못하는데"이런말 들으면 차라리 빨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노력안한건데 말이죠. 이나이먹도록 정말 할줄아는게 없거든요. 사실 어떻게 배워나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요.그리고 저는 너무 이기적인사람같고 모든 후폭풍이나 모든 일의 감정을 제가 다 감당하려하고 답답하고 그냥 살기싫어여. 이런 생각드는 저는 정말 인간일 가치도 없는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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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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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인데 입학때부터 지금까지 늘 왕따. 심지어 지금 왕따인 반이 3학년때도 그대로 올라가서 3학년때도 왕따 확정. 생일 롤링페이퍼를 쓸 때마다 뒷장까지 꽉꽉 채우고도 칸이 모자란 대부분의 친구들 종이를 보면 부럽기도하고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욕안적혀져 있고 앞면의 반이라도 채워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머나먼 생일이 벌써부터 두렵네요. 아이들이 저 옆,앞,뒤를 가리지 않고 험담을하고 벌레취급을 해대니 성격도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그냥 다른 얘기를 하거나 무슨 소리만 내도 내 험담을 하는것 같아서 무서워요. 부모님은 제가 혼자인 이유가 제가 잘못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녜요. 전 그냥 위로만 원한거 였는데. 학교얘기를 제외하고도 부모님이랑 있다보면 부딪치는 경우도 많고 폭언도 많이 들어서 요즘들어 나 자신이 한계에 봉착했음을 느껴요. 어떤 날은 뇌가 강판에 갈리는 느낌이나고 또 어떤날은 무겁고 아주 두꺼운 밧줄이 목에 칭칭 둘러져있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다보니 당연히 의욕도 떨어져서 성적도 안좋고요. 문득 엄마한테 내 상태를 말하고 학교를 그만두거나 정신병원에 입원하면 안되냐고 말하고싶을 때가 많지만 취업, 진료비걱정에 제가 오히려 입을 다물게 되거나 내상태를 말함으로써 또 듣게되는 폭언이 무서워서 그냥 오늘도 꾹 참아요.(어렷을때 너무 힘들어서 학교 상담실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가 당장 끊으라고, 너 지금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미쳤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우울은 다른 사람들한테 영향이 쉽게 간다는데 지금도 괜히 이걸 적었다가 다른 사람들까지 우울해지면 어떡하지란 걱정이 드네요. 네. 그냥 좀 힘들어서요... 나 스스로 이제 벼랑끝까지 몰린거 알겠는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내 안의 소리를 꺼내지 않으면 너무 답답하고 숨을 못쉴거 같아서요..이런 글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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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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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계속 울어 학교도 안간지 며칠째 잠은 2시간에 한번씩 깨고 하루걸러 하루씩 코피가 나 계속 우울하고 불안해서 결국은 친한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왜 그런말을 했을까하면서 또 자책해 모든게 그냥 내잘못인것같아 나는 태어나지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 그리 생각하면서 또 울어 죽을 용기조차 없는 겁쟁이라 그냥 오늘도 차디찬 바닥에 누워 핸드폰만 해 쓰레기같은 삶을 살고있는것같아

spiryt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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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돕겠다며 계속 하나님이야기 꺼내는 당신. 심리치료 받는데 왜 성경예기를 꺼내는지 말만 종교관계없다면 다야? 그게 봉사니? 그것은 봉사가 아니고 사람 요리해서 하나님 믿게 만들고 싶어하는거잖아 다시 또 그이야기 꺼내면 아무리 당신이 날 도울수있을지라도 난 믿지않을꺼야 전도하려면 당당히 한다고 밝히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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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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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가끔가다 혼술하다 자꾸 폭주 폭음하게 됨.. 왜 이럴까.. 아... 담날보면 내가 이렇게나 마셨어? 라고 생각되게 안 믿김...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가 그리 힘들다고 폭음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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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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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지친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 무기력하다 없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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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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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 주변의 몇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요 자기중심적인거같고 상대방기분을 생각안하고 말을 막하는거같아서 눈치를 보면서 그사람한테 맞춰주는데 제가 너무 손해보는거같고 답답한데 그사람하고는 싸우기싫어서 참을수밖에 없어요 저의 성격문제인지 주변사람들이 다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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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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