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어제 아침에 물놀이를 하다가 하늘에서 데려가버렸어요. 그 친구 잘 있을 수 있겠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인데...
제 친구가 어제 아침에 물놀이를 하다가 하늘에서 데려가버렸어요. 그 친구 잘 있을 수 있겠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인데...
무기력하다. 이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우는 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
죽고싶다 너무 힘들어졌어... 나는 왜 태어난거지? 이렇게 할거면 나 왜 만들었어?
반 년 사이에 나는 내가 아닐 정도로 바뀌었다.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면 조울증이라 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리쳐 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내가 원하던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 되돌*** 수 있다면, 바꿀 수만 있다면.
나 잠을 잘 못자요 그래서 불면증인가 하면 그건 또 애매한데 매일 제대로 ***도못하고 겨우 잠들어도 금방 깨다가 어느날 잠든지도 모르는새에 기절하듯 잠들어서는 10시간정도를 자버리고 일어나요 나 이거 왜이래요? 어떻게하면 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너무 일상이 지루하네요...이럴때는 뭘 하는게 좋을까요...?
믿었던 사람들이 결국은 떠나거나 다른사람을 택하네요 살아오면서 수없이 반복되었던걸 보면 제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흔히 말하는 '***'일지도 모르겠네요 몇년동안 계속되어온 자해와 자기비하와 우울증도 이제 감당하기가 벅찹니다 도움을 청하고 싶어도, 대화를 하고 싶어도 그럴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더 힘이드네요
이제 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다 했는 데 이제 다 포기하고 싶다...
부질없는 가정형편때문에 병원도 가지못하고 집에서만 끙끙대며 하루하루를 살아온 나에겐 마인드카페를 알게된 뒤로 조금이나마 변화가 일어났다. 여전히 우울은 나를 갉아먹고 덮지만 하루를 무사히 마칠수있는 대피소가 되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많은도움이 될것같다. 이에 너무감사하고 괴롭더라도 뜻깊게 살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제는 평소와 다르게 정말오랜만에 기쁨과즐거움 이라는것을 느꼈다. 이런내가 이런감정을 느껴도 돼나..?너무 과분한것은 아닐까 내가 이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맘껏누릴수가 있을까..오히려 불안해진다. 어떻게보면 내스스로가 내감정의폭을 좁힌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사람인지라 좋은감정들을 느낄수 있는데, 넌무조건 부정적인감정만 느낄꺼라고 무의식으로 좁혀온 나때문인가..좋은감정들을 느낄땐 온체력과 전력을다해 이감정이 마치영원히 지속된다고 최면하며 더욱더 크게느낄려고 노력한다. 그날밤엔 마치기다렸다는듯이 우울과 공허함이 몰려와 날가득 감싼다.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오늘하루도 우울과 공허함..무기력..단식..무가치감이 날뒤덮을것 같다.
나 정말 나을수 있기는 한걸까? 너무 힘들다.
바로 가까이 있는데 아무도 몰라 .. 너무 가까워서 Nobody wants to know the real of the world. 입이 있어도 말 못할 괴롭힘 평생 나만 죽어나가는거지 너무 잔인해 한 사람을 ***, 병자로 만드는거 너무 쉽고 간단해 집 지키라구? 나에겐 집이 제일 고통스러운데 ..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 한마리 처럼 다시 고통속으로.. 스스로 죽으러 가는거와 뭐가 달라.. 아무도 몰라.. . 너무 가까워서 그래서 아무도 몰라 누가 있는지 누가 어떻게 괴롭힘을 당하고 고통받는지.. Nobody knows my pain. Whatever they know is nothing. 이게 그들이 원하는 결과 이렇게 되는게 그들이 원하는 결과라고.. 괴롭힘 당하다가 어쩔수 없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거. 한 사람의 의문의 죽음? 모두 다 똑같아. 다 같은이유야.
너무죽고싶다 너무힘들다 힘이되는말 위로되는말 한마디를 듣고싶다...
한결 같은 사람 어디 없나
나는 그냥 모두 다 무서워요 혼자인것도 외로운것도 괴로운것도 아무도 모른다는것도 말하도 싶어도 말하지 않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어차피 다잊을거잖아...ㅎ.. 다잊어...
요즘 너무 힘들어요 바로 제 자신때문에요 말 한마디로 분위기를 죽일때가 수없이도 많고, 분명 생각하고 말했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면 그 말을 한게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고, 충분히 오해를 불릴 말이에요. 요즘엔 예전 기억, 심지어 10년도 더 된 기억중에 말한마디 로 사람에게 상처주고, 부끄럽게 행동했던 모든 기억들이 어제일처럼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괴로워서 혼자 욕할때도 많아요. 그리고 사람들 대하기도 힘들어요..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친한 친구랑 있을때도 할말이 없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말한마디 튀어나오면 그 말이 분위기를 망치고, 오해를 하게 되니까 차라리 말못하는 인형이 되고싶단 생각을 수도없이 합니다.
아무리 우울해도,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울고 싶고 괴로워도,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내가 사는 이유. 내가 버티는 이유. 내가 참는 이유. 내가 노력하는 이유. 그동안 내가 버티고 참으며 살아온 이유. 밝고 여유있고 자유롭게 나만의 멋진 글을 쓸수 있는 미래. 그것만 바라보고 전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겠죠.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포기라는 말은 자신을 더 낮추는 말이 분명하니까요. 그러니 여러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믿어주세요. 여러분만의 빛은 절대 꺼지지 않으니까요.
그래.. 아파 많이 .. 몸도 마음도.. 이제 알았니 병든지 오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