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들이랑 공감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애정어리고 사교적이고 예민한 타입인데 음.. 애들이 막 슬프거나 기쁠때 공감이 안가요 그리구 제가 제주도 수학여행때 5만원 잊어버렸는데 가슴이 두근 대거나 허겁지겁 찾을 마음도 안생기고 그냥 아 큰일 났구나 라고 생각만 해요 고속도로 위에 혼자 남겨졌을때도 큰일 났다고 인식은 하는데 아무렇지 않았어요 이게 제 성격인걸까요 어디 잘못된걸까요?
저 사람들이랑 공감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애정어리고 사교적이고 예민한 타입인데 음.. 애들이 막 슬프거나 기쁠때 공감이 안가요 그리구 제가 제주도 수학여행때 5만원 잊어버렸는데 가슴이 두근 대거나 허겁지겁 찾을 마음도 안생기고 그냥 아 큰일 났구나 라고 생각만 해요 고속도로 위에 혼자 남겨졌을때도 큰일 났다고 인식은 하는데 아무렇지 않았어요 이게 제 성격인걸까요 어디 잘못된걸까요?
사람들에게서 먼저 연락오는 횟수가 적어지고 관심이 줄어들고 마음의병과 상처들을 가식적인 웃음과 과한리액션으로 덮어두면서 살던 나로서 요즘 드는 생각은 '어차피 혼자 사는데 이대로 죽어도 한 1주일간은 아무도 모를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이 카톡, 문자, sns, 전화도 오지 않는 핸드폰을 옆에 두고 흰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도 가끔 듭니다 ㅎㅎ
너무 우울하고 힘들다... 진짜 초5때부터 우울증이였는데..이리 가라앉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괴롭고 외로워.. 너무 힘들어..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짜증도 나고 지치고 자해하는것도 지쳤어 그냥 오늘 눈감고 자면 내일은 눈이 안떠졌으면 좋겠어
안녕하세요 여중생입니다. 학업문제와 친구문제 가족문제로 자해를 시작한지 3개월좀 넘었습니다. 자해를 가족에게 들키고 나서 부모님이 한번만더 그러면 때린다고 한뒤 조금 시간이 지났다가 부모님과 크게싸우고 스트레스로 자해를 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부모님이 제 방으로 오시더니 아대를 확 들추면서 상처를 보시고 부엌에서ㅜ칼을 들고 오셔서 그렇게 장난으로 하면 안죽는다며 제 손목을 그으시려고 하더라고요 너무 놀라고 어이없고 무섭고 웃겨서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수없게 다시는 안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전에 갑자기 제 아대를 확들추시더니 또 했냐고 하더라고요 그때 기분이 정말 무서워지면서 부모님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누군가 손목을 잡는 것을 싫어하개 되었고요 그리고 제가 원래 혼자다니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곳을 가지 않으려하며 사람들을 조금 피해다니는 그런 증상이 있는데 부모님이 이러한 제 증상을 보시고 상담을 신청하고나서 저한테 그게 모두다 제 생각에서 비럿된거라면서 제가 조슴만 더 생각을 바꾸고 혼자다니면 괜찮다고 계속 이야기 하는겁니다. 이미 저도 여러번 시도를 해봤지만 안됀다는 것을 전 아주 잘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 리는 생각과 함께 엄청난 공포심이 몰려오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이잰 부모님과 스킨쉽이나 가까이 있는 것도 조금씩 제가 피하게 되었고요 뭔가가 무서워서요 정말 제가 제 생각만 바꾸면 다 해결되나요? 자해를 못한지 좀 되었는데 힘드네요 몰래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괜찮다고 말해줘요 제발 위로해줘요
오늘 하루도 너덜너덜 해졌지만 버텨냈다....! ㅎㅎ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좋은 밤 되길 바라며 잘자요
눈물이 정말 엄청나게 많은 나같은 사람이 있을거야. 울때마다 저건 가식이다. 작작 울어. 또는 여자는 우는게 무기라고. 그런소리를 들었던 그런...나같은 사람도 있지않을까... 한번도 무기라고 생각하고 운적없는데 한번도 무기라고 생각하고 자해한적없는데 니들은 몰라. 이만큼 울어본적도 이만큼 자해해본적도 없으면서 왜 평가질이야. 니들한테 뭐 바라고 울고 자해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내버려둬. 오늘도 너무 힘든날이었어. 아니 오늘이 이상하게 힘든날이었지 안좋은일은 한번에 온다고.. 별것도 아닌일에도 울고싶은 날이야. 나도 참 이상해. 이젠 우는게 좋은것같기도해. 아니 울게되는 일이 생기는건 정말 끔찍히도 싫은데 운다는 그 행위자체는 너무 익숙해서 편안하다는 생각마저들어. 가장 많이 울었던 나의 고등학교시절. 교육이라는 학대와 언어폭력. 왕따와 ***. 배신감. 그저 사랑받고 싶었던 아직 어렸던 나. 하루에 5시간도 넘게 울어 탈진해 쓰러졌던 기억. 나는 지금도 어린 20대. 얼마나 더 울어야할까.
누군가가 괜첞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대답할수 있를줄 알았다 그게 더 힘든일이었다 나도 모르게 괜찮다고 해버린다 하나도 안괜찮은데 당장 죽을것처럼 힘들어서 하루하루 버티는데 결국 또 이 말을 못한다
좋겠다 편하게 잘수있어서 나는 매일밤을 자고싶어도 못자고 뒤척이는데 막상 자고 일어나도 찜찜해 하루라도 맘 편히 잠들고 싶다 . 제발
또 나만 힘둘고 상처박지 또 나만
결론:내가 지금 인간관계에 대해 심각한 장애를 겪고있는데 그 이유가 어릴적 괴롭힘을 받았던기억 때문이라고생각하면 화가나고 미치겠다. 지금은 괴롭히는사람이 없어졌지만 대인관계에 자신감이없고 우울하다. 앞으로 어떻게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생길까요? 자세한내용: 어릴적 초등학생때 저는 특정 학생으로 부터 육체적 정신적피해를 입었습니다. 매 학년마다 반에 한명씩은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있었고 6학년때 그 사람은 저에게 패드립,저의 부모님욕을 무의식적으로 내 뱉었습니다. 유독 저를 괴롭히려했습니다. 그전에도 저는 왠지모르게 괴롭힘을 많이 당하는 타입이였습니다. 화가나도 참으려는 버릇때문에 그 녀석이 패드립을해도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지금같았으면 바로 주먹이 꽂혔을텐데요. 저는 지금 인간관계에 심각한 장애를 겪고있는 것같습니다. 처음 보는사람 길에서 지나치는사람의 얼굴을 못쳐다보고 사람들이 저를 쳐다 보는 느낌도 들고 편의점이나 마트도 잘못가고 말도 크게못하고 음식 주문도 못하고(치킨도 못시켜먹고^^;;) 몇주 전에는 내가 조울증이 있는것같고 불안장애가 있는것같습니다. 스스로를 그렇게인정한것같고요 이런 인간관계의 장애를 겪는것이 어릴적 저를 괴롭혔던 놈들 때문이라는 생각이들면 정말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그까짓애들이 뭐라고 내인생을 이렇게 망쳐놓나 하고요 지금은 조금씩 고쳐나가고있고 현재 저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젠 괴롭히면 반응하고 대응하고요 하지만 아직도 사람관계가 힘들고 친구사귀기도 힘들고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꿈이 군인인데 군인처럼 자신감을갖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오는, 내가 죽을 그날만을 기대하고 기다린다.
괜찮다며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다
죽고싶다.방법은이미 상세하게 안다. 공개는 않할것이다. 멍청하다. 세상살기에 너무 멍청하고 ***같은데 태어나버렸어...사람대하기 싫다.
공감이 필요했다. 그저 괜찮냐는 말이 듣고 싶었다.
오늘은 마음이 많이 힘든날이에요 아무일도 하기 싫은데 아무일도 안하는 내가 너무 싫고 내 또래들은 다들 공부에 전념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그자리 그대로 고여있어요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는데 공부를해야하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아파서 눈물만 나요 이럴때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부모님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형제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텅빈 집에 나혼자 뿐이에요 외로워요 아파요 제얘기좀 들어주세요
난 내가 우울한 이유가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라고 생각했어 시험에 붙은 지금도 우울해 이유를 모르겠어
사실 나는 지금 너무 많이 지쳤다. 어렵게 시작한 공부는 시작과 동시에 끝을 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리집은 예체능을 하기엔 너무나 벅차고 나는 쓸데없이 재능이 있을뿐이다.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는 재능은 너무나 고통스럽다. 가끔 내가 내 재능을 볼때면 너무 아깝다. 차라리 없었으면 이런 걱정은 안했을것이다. 죄책감을 가진 부모님을 보는 것은 내 재능을 보는것과 똑같은 마음이 든다. 운다고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가 이젠 별로 눈물도 나오지않는것같다. 아무렇지 않게 난 괜찮다고 했지만 속으론 피눈물이 난다. 인생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나의 인생이 20대 초반부터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예전엔 학원이 싫다 과외가 싫다 하는 애들을 보면 부럽고 한심했지만 이제 그런 감정조차 들지않는다. 쓸데없이 재능은 있었고 쓸데없이 아이큐검사에 있는 수치는 나에 대한 기대를 너무 부풀려주었다. 어렸을때 연락이 온 영재센터는 우리집사정에 비해 너무 비쌌고 꿈없이 꾸역꾸역 한 공부 사이에서 10대후반 20대초반 끝끝내 찾은 내 적성은 나한테 우리집에게 감당하지못할 짐이다. 누굴 사귀기에도 난 너무 여유가없도 내 사정을 털어놓기에도 껄끄럽다. 나의 인생이 이렇게 가시밭길임을 알았더라면 나는 애초에 시작자체를 안 했을것이다.
전에 대학교에 대학생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치수 제어본다고 사람들이 와서 막 반만 솔직하게 체크 했었는데 언제 연락이 와서 보니 상담 받을 수 있으면 받으라고 고위험이라 연락 드렸다고.... (반만 솔직하게 했는데 고위험...?(대당황) 기록남을까봐 안갔었지.... 그러다 실습하던 중에 복지관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실습생들도 체험 해보래서 우울증 검사 그냥 솔직하게 해봤는데요 엙 이것도 고위험.........(동공광지진 여기서도 막 상담 받으러 오라 하던데 아니 기록 남을까봐 좀 그래요....... ......ㅎ 기록이 남을까봐 두렵다기보단 이건 변명이고 내가 날 아니까 본인이 원인도 모르고 생각 정리도 못하고 몰아넣는 상황에서 남하고 상담해봤자 그 상담원한테 변명이라던가 원망등이 뒤섞힌 엉망진창 뒤죽박죽인 말만 쏟아버리는 의미없는 짓거리를 할것 같아서.... 그냥 좀 더 나아지면 여기서 더 나아지면 그때 상담가봐야지 생각은 하는데....그 생각대로의 진전이 없네.....
혹시 정신병원 입원 치료 받아보신 분 있나요? 어떤가요? 좋아지는 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