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더 이상 아프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모르겠어 아무것도

나를 사랑하자 내단점도 사랑하자 단점을 장점으로 이정도면 충분해 욕심버려 잘살아왔어 힘내 누구한테 의지할려고하지마 내인생은 내가살아야되는거야 나는 나야 사랑해 채영아

세상은 내가 바라는데로 안바뀌는데 내자신이바껴야되는데 왜내자신이 안바뀌고 세상이 바뀌길 기다릴까 난.

내가 바라는 내모습, 내환상은 크고 욕심은 많고 보통은되지만 난 더 바라는데, 모든것이 내가 바라는데로 안되니까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무기력해 이젠 낙도 없고 고3인데 내년에 대학간내모습이 기대가되야되는데 기대도 안되고 사람관계는 어렵고 내년에 좋은사람들을 만나도 평생갈수있을지도 무섭고 내가 또 똑같은실수를 할지 나자신을 못믿겠고 원래 초면에 말도 잘거는 성격이었는데 이제 말도 못걸겠어 남자친구는 사귀고싶은데 사귈수있을지도 모르겠어서 기대도안되 요새 사는게 사는거같지도않고 목표도없고 꿈도없고 하고싶은것도없어 하고싶은직업? 있다고해도 전부다 우선은 공부 .. 공부가 내가 바라는데로 점수는 안나오고, 공부가안되면 인맥관계라도있던가 그것도 안되 어떻게 살란말이야 남들처럼 되고싶은 욕심 버리기도힘들고 그냥 무기력하다 하루하루가 딴애들은 공부하고있을텐데 공부도 잘안되고 나어떡하냐진짜

깊고 넓은 공간에, 물 가득 채워넣고, 까마득 깊은 악의에, 빛 한줌 사륵, 그 속에 영원히, 가라앉아만 싶다.

아...가끔불안한데... 또불안하다...ㅜㅜ 왜이래정말ㅜ

....... 아파...요.....

강박증 환자 입니다. 확인, 숫자, 원하지 않는 일 떠오르기. 정말 사람이라는 게 생각 속에서 하루 종일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통에 썩어가는게 얼마나 고통스러***를 매일을 체험합니다. 복싱 선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맞고 많이 때립니다. 엄청난 체력 단련과 함께 신체적 노고가 심합니다. 그래서 늘 고통은 정신보다는 신체가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박증에 빠져든 후 모든게 지옥입니다. 공부. 모든 이론이나 단어나 문장들을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 끝도 없는 원리에 대한 탐구와 확인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시작을 하다가 지금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하여 끝없는 확인을 합니다. 완전히 정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확인 후 특정 숫자에 맞춰서 계속 반복적으로 생각 되어야 합니다. 정말 생각의 지옥입니다. 안 좋은 기억이나, 예를 들면 복싱 경기중 갑자기 가만히 서서 맞는다든가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합니다. 지옥 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탈출하고 싶습니다. 제발 가르쳐 주세요.

낮엔 아무생각없이 허송세월 보내고 밤만되면 너무공허하고 외롭고 가슴이 미어져요 아무도 날필요로 하지않는것같고 한심하게느껴져요 이젠 더이상 무얼봐도 일어날힘은 안나고 하루한번 울컥해요 그만 아플때도됬는데 스스로도 괜히 유난떠는거같고 4,5년째 우울증과 무기력은 날놔주지않아요 예전엔 모두에게 사랑받고 나스스로도 자랑스러웠던 아이였는데, 지금의 나는 정반대에요 그래서 자책하고 예전이 그립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울고 악순환이 반복되요 내일이, 미래가, 대학이 막막하고 두려워요 전 앞으로 어떡해야하죠 도와주세요

제가 좀 성격도 그렇고 모든 것을 참는 스타일이에요. 친구들도 하나같이 제가 화를 내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 화를 낸 것을 본적이 없다 이런말을 자주 하구요. 근데 이런성격이 저희 아빠가 분노조절을 잘 못하세요. 어릴때부터 할머니 할아***가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이셨는데 그걸 다 참고 눌러서 조금만 화나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세요. 제 주장과 의견을 말하면 더욱 소리를 지르시거든요. 폭력은전혀 안쓰시는데 소리를 질러요. 그렇게 저는 현재 자신감도 많이 없고 초등학생일때는 심지어 왕따도 당해보고 해서 더욱 자기 주장이 없어요. 어른 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구요. 제 친적분들은 제 목소리를 좀 들어보고 싶다고 말할정도예요. 그런데 이제 조금 많이 버겁네요. 점점 커가면서 제 의견을 물어보는 친구3명을 만났어요. 그 친구들은 계속 제 의견을 물어보고 심지어 그렇게 따라주었어요. 친구들이 그렇게 해주니 저도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이젠 참지 않고 말을 하고 싶어졌어요. 그렇게 말했더니 아빠는 제 의견을 싸그리 무시하시네요. 그도 그런게 화가 나실땐 보통 제가 알던 아빠는 없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있거든요. 평소 자기 주장과 고집이 강하시기도 하구요. 엄마도 자꾸 왜그러냐고 옛날에 그 순한 딸 어디갔냐고 하네요... 이러다 진짜 제가 어떻게 될 것 같아서 그런데 속에 있는 화를 푸는 법을 알고 싶어요. 속에 있는 화가 한계가 다달은 것 같아요.. 이러다 저도 저희 아빠처럼 될까봐 두렵기도 하구요..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써서 말에 앞뒤없이 길게 썼네요.. 속에 있는 화를 푸는 법을 알고 계신분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한번쯤 크게 소리내며 울어보고 싶다. 방에서 혼자 몰래 숨죽여 우는 것 말고. 내가 소리내 울면 누군가 그냥 꽉 안아줬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위로의 말을 해주지 않아도 되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꽉 안아줬으면..

저 위로되는 말좀 해주세요..

아 방금 부모님이 약간 싸우셨는데 크게 싸운건 아니고... 근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 그런데 제발 위로되는말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주5일 회사인데 일요일 저녁에 다음날 면접가능하냐고 문자오는 거는 뭐죠?

20대 대학생입니다. 얼마 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주위에선 모두들 정말 열심히 하루에 9시간 10시간씩 공부하고 있구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제대로 공부 시작을 못하겠어요.. 예전부터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외면하고 회피하려는 본능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에도 놀거나 핸드폰만 보다가 시험 전날에야 위기감이 느껴져 부랴부랴 벼락치기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좀 심합니다. 1년이 걸린 시험인데 마음이 잡히지 않고 무기력하기만 하네요. 그동안 무기력하기만 하다가 오늘은 갑자기 너무 우울하고 속상해서 자취방에서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왜 남들은 다 열심히 하는데,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왜 나는 안될까. 남들이 보면 비웃겠죠. 그냥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되는데. 공부만 하면 되는데 뭐가 힘들고 안된다고 투정이야,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 이런 말이 돌아올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우울증이 있는 것 같기도 했어요. 무기력하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가끔 한없이 우울해서 혼자 울고. 동생이 두 명이나 있어서 제가 처음부터 없었어도 저희 가족은 행복했을 것 같단 생각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은 차라리 죽어서 없어졌으면 싶어요. 왜 사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죽으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죽지는 못 하겠고 병이 생기거나해서 시한부가 되거나 일찍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그냥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만 싶은 것 같아요. 집안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 관계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무기력함과 우울을 떨치고 열심히 살 수 있는걸까요. 도와주세요.

내 ID는 강남 미인을 다시 정주행 하면서 공감되는 마음에 펑펑 울었다 내가 왜 그 애들한테 외모로 놀림 받아야 했던거지? 대체 왜 길을 가던 중 내 외모가 그 사람들의 장남감이 된걸까? 왜 나는 날 웃음거리로 만든 그 남자애에게 맞서지 못한거지? 대체 내가 왜 그런 사람들때문에 힘들어야 하지? 발표도 곧잘하던 내가 발표할때마다 날 비꼬던 너때문에 아직까지도 손 들고 발표하는게 두려워 넌 장난으로 한 행동이겠지만 난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아 그때 일을 생각하면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생생해서 나 너무 힘들어 그런데 너는 행복하게 사는걸 보고 정말 억울했어 너도 나처럼 고통스러웠음 좋겠다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이 증후군의 다른 이름은 '가면 우울증' 이다. 겉과 속이 다른 우울증이라는 뜻. 나는 가면 우울증의 정의가 틀렸다고 본다. 그럴만도 한 것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라면 90%는 공감할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 중 과연 '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 그래서 나 지금 무척이나 우울해요.' 라고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 웃는 얼굴 아래 혹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 아래 숨기고 살지. 그래서 나는 가면 우울증과 우울증이 서로 다른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4년동안 나는 웃는 얼굴 아래 모든 것을 숨겨왔다. 다른 사람이라고 별로 다를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작은 아픔조차 내색하기 힘든 비참하기 짝이 없는 세상이기에.

강한사람이 되고싶다 마음이 강한사람

나의 공황과 끝도없는 불안과 우울과 걱정을 털어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어 미치고 답답하고 우울하다 대화가필요해..

아침에 눈을뜨면 또다시 허무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우울감과 자고일어났는데도 피로와 무력이 쏟아져오고 눈물이 핑돌때도 있고 하루를또 살아가야한다는 막막함과 괴로움...그래도 살아남기위해 밥을먹고 물을쓰는 내자신이 한심하고 죄책감을 느낀다. 하루라도 더살아야 하는데.. 아침이 오는게 제일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