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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나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괴감에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아프고 헛구역질이 나온다. 그런데도 약속을 징하게도 안 지켜서 맨날 몸이 아프다ㅋㅋ 방금도 일찍 일어나 할 일을 안 했더니 구역질이 나왔다.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 계획을 지켜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또 순간순간의 마음은 피곤하고 게으르다

LaurenL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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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존감이 바닥이라 열등감도 심해요. 얼굴도 못생기고 딱히 뛰어난 것도 없으면서 남에게 열등감을 심하게 느껴요. 상대를 불문하고 저보다 잘난 점이 느껴지면 화가 나요. 하지만, 저는 제 성격이 이상한 걸 아니까 밖으로 표출을 안 하고 담고 있다 나는 왜 이럴까하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가끔씩 못 참으면 화는 내지 않지만 비꼬고 상대랑 거리를 둬요. 거기다 자존심도 쎄서 말도 툭툭 내뱉어서 남에게 상처를 주고...저도 이런 제가 정말 끔찍히 싫어요. 솔직히 잘난 것도 없고 못생긴애가 열등감까지 심한데 그 누가 좋게 보겠어요. 정말 더 이상 이러고 싶지 않아요.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더이상 상처 주기 싫어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방법이 안 보이니까 죽어서라도 멈추고 싶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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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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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아지겠다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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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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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럴까 은근히 지속적으로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된다. 욕심때문인걸 아는데 놓지를 못하겠다.

wai082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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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의 사소한 행동, 흘리는 말, 눈빛 하나하나에 나는 너무 신경을 쓰고 상처를 쉽게 받는다 고치고 싶어도 고쳐지지 않는 지긋지긋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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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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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상태를 되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실제로 스스로를 파악하진 못하고 있더군요. 웃긴건, 제 자신의 단점과 약점은 기가막히게 잘 알면서도 장점과 강점은 도저히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의외로 오지랖이 넓은건지, 누군가에게 우상 같은게 되고싶은건지 저와 비슷한 사람을 정말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말로만 들으면 되게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괜한 진지함에 가벼운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제 과거를 털어놓으며 더 어둡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한 마디로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거죠... 이런 저를 털어놓고 싶었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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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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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고 시간을 잃고... 모든 것 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니 선명해진다. 나는 자만함을 잃었다. 허황됨을 잃었다... 그렇다. 모든것을 얻었다.

VNLP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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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인생에 꼬이는게 너무 많아요 항상 마음이 어지러워 토할것같고 긴장때문에 심장이 빨리뛰는게 느껴져요. 나쁘고 하등 쓰레기같은 놈때문에 왜 나는 피해자인데도 이렇게 힘들어야하나, 제 자신이 ***같네요. 그냥 똥밟았다 치고 넘기면 편할텐데. 그래야 한발 더 앞으로 나***텐데. 인생 경험했다, 사회가 이렇다는걸 배웠다 치고 그냥 넘어가자, 더 심한 일 안당하고 알게된게 어디냐, 다음부턴 정신똑바로 차리고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대응해서 똑부러지게 살자, 하고 의식적으로 되내이고 있어요. 그래도 자기전, 자고일어나면 여전히 힘듭니다. 나쁜놈 하나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지는걸 원하지 않아요. 빨리 중심잡고 일어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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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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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요 잘하는 게 없다기보다는 열심히 안하는 것 같아요 어떠한 자극을 받아도 그렇게 노력하지는 않더라고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른사람들은 열심히 사는데 나 혼자만 왜 이렇게 나태하나 싶고 주위에서 응원해주는 사람 많고 부모님도 받쳐주시는데 아무것도 안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취미였던 그림 쪽으로 가볼까 생각도 했는데 제 성격상 그런 일은 못할 것 같고 그냥 취미로 두고 인문계를 갈까 생각하는데 지금 성적 시원시원하지는 않아요 마음만큼은 공부 하나 열심히 파서 공무원이나 하고 싶은데 뭔가 공무원들 멋져보여서 어렸을때부터 꿈이었거든요 고시 준비해서 취직하고 취미로 그림그리고 그렇게 살고싶은데 지금 제 모습보면 어림도 없죠 공부 외에도 아무것도 못 이룰거에요 지금의 저로선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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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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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기쁜 영상을 봐도 슬픈 영상을 봐도 뭔가 눈물이 난다. 오늘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는데 늙어간다는 엄마 말에 또 눈물을 터뜨렸다. 언젠간 엄마를 *** 못하게 될 것 이라는 생각에.. 엄마랑 떨어져 살게된 지 벌써 4개월차다. 아빠는 엄마가 우릴 버리고 갔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게 아닌데. 아빠는 언제나 본인 생각대로만 울직이는 사람이니까..이해해줘야겠지 살아지니까 살고있다. 학교가는 이유도 단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듣기 좋아 가는 것 뿐이다. 마음은 얼어붙은 지 오래다. 슬프다는 감정도 무뎌진 것인지 요즘은 슬픔이 뭔지 모르겠다. 아, 외로움은 안다. 더 이상 얘기 할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 괜찮다. 내가 익숙해져야 할 일 중 하나인걸.. 살기 싫고 버티기 싫지만 딱히 죽을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냥 이렇게 어정쩡하겠지.. 이젠 나의 상처도 남에겐 그저 과거의 귀찮은 조각 중 하나겠지 그럴바엔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겠다. 오늘따라 유난히 시계초침 돌아가는 소리가 잘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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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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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분명 바쁘게 정신없이 지냈는데.. 잠들기전 갑자기 우울해진다.. 큰문제가 없었는데도 사람이 왠지 싫어지고 내일은 집에만 혼자 있어야지.라고 다짐한다..

smile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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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이렇게 전 눈물이 많을까요 울면안된다고 스스로 다독이면 더 눈물나고.. 울보야 완전 ㅜㅜㅜㅠ

0u0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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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처받았는데 오히려 내가 다른사람에게 기분나쁘게 했는지 걱정된다... 난 이기적인걸까.. 다른 친구에게 말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하겠지.. 아닐까.. 모르겠다.. 누군가라도 내 편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whitemaru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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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터를 거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데요 할 말 안 할 말 구분을 해서 말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요..어떻게 고쳐야 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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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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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게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는 걸 알아. 난 그저 자신 없는 부분이 있을 뿐이야. 다들 그걸 이해해주지 않더라. 난 자존감이 이미 높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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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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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람한테 싫증을 너무 잘내요. 금방 질린다고 해야되는것같아요. 오히려 그림그리기 운동 이런건 아무리해도 안질려요. 근데 사람한테 너무 쉽게 질려해요. 트위터 친구도 사귈 당시엔 너무 좋고 재밌고 카톡아이디 주고 받아서 카톡도 하고 그러는데, 시간 좀 지나면 지겹고 다 귀찮아해요. 학교 친구도 그래요. 그나마 학교는 그런거 티내면 혼자 다닐테니까 티는 안낸다고 해보는데 친구랑 사이가 소원해지는거 같아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에요. 처음엔 사귈땐 너무너무 좋고 카톡도 바로바로 보내고 하는데 좀 있으면 다 귀찮아지고 대화를 이어나가기 힘들어요. 또 이러면서도 나 힘들땐 위로받고 싶어해요. 나 정말 너무 이기적인거 같고 나같은 인간하곤 나라도 안친해지고싶어요. 정말 쓰레기같은 습관인데 안 고쳐져요. 그냥 나는 정말 이기적인 인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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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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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게 ***가 독특하고 눈에 튀니까 참 동경했는데 그래서 ***거 처럼 사니까 4차원 처럼 알 수 없는 인간처럼 사니까 좋네 세상이 좀 더 편해졌고 나를 표현 하는게 쉬워졌고 이제 좀 괜찮네 정상이 진부해서 미치고 싶은거 였는데 이젠 나에게 정상은 이런거지 아 재밌다 익숙함이란 앞으로 더 나 같은 ***놈이 될꺼야 그래서 나만의 편한 인생을 살꺼야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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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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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내가 화장실에 있었을때 나는 실패한거라고 엄마한테 말한거 들었을때 나 안울었다 비웃었지 근데 눈에서는 정말이지 피가 흐르더라 인생은 16년 살면 결말이 지어진다는거 미리 말하지 그랬어 그리고 반말써서 죄송합니다 이런 말투로 해서 잘못했습니다 뭐라고 엄마? 이제 와서 잘못했다고 말하냐고? 미안해. 정말로. 사실 엄마가 맞았어 좀 더 크면 좀 더 성숙해지면 바뀌겠지만 난 지금 엄마랑 아빠가 부모로 안보여 미안해. 근데 사실 안 미안해 이 글도 내일보면 오글거리겠지 왜 그날 그시간 ***를 해가지고 나를 낳았어 결혼도 정말이지 엄마가 정말 행복하게 한것도 아니던데 맞을수도있고 내가 쓴거 지금 보니까 인성 없는거 맞네 뭐 그전에도 알았지만 힘들다

FMD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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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단어가 무서워서 남들과 어울리기 위해 나 같지 않은 행동을 후회 이제는 혼자라는 단어가 좋아진 나 혼자가 더 편해진 나 눈치 *** 말고 인생은 개 *** 마이웨이 ! 당당하게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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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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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 못찾았는데 대학 갈때 자기소개어떻게 하지 면접관이 내자신이 거짓으로 뭉친 사람인 것을 알면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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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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