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가 이쯤하면 나도 많이 발전했다 괜찮다 싶으면 나보다 더 잘나보이는사람이 자꾸 보여서 인것같아요...ㅠ자존감이 한번 낮아지니까 다시 돌아오기가 힘드네요..

자존감이 낮아서 누군가 날 좋아해주면 부담스러워 누군가 날 칭찬하면 힘껏 부정하게 돼 누군가 날 안아주면 밀치게 돼 사실은 정말 기쁜데 솔직하고싶어 당당하고싶어

난 아무것도 되지 않을거야 그래야 나로 남을 수 있거든

화가 나있는사람에게 어떻게 말을해야할까요...저보다 윗상사라 안좋은 소문도 퍼질테고 매일봐야하는데 얼마나 불편할까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말하면 더화가 될것 같아요 저와 대화자체를 싫어하는것 같거든요

나에게 화나있고 불만이 있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겠어요 무서워요 두렵고 혼자있고 싶고 숨고 싶고 모른척 지나가고 싶고 보기도 힘들어요

억눌린 화가 많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좋은아이, 착한아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남에게 싫은소리. 입바른소리 하는게 너무 어렵고 내가 이말을 하면 관계가 어색해지지않을까.하는 마음에 모든관계에 있어서 제대로 화를 내본 기억이 없습니다. 어렸을땐 그게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내가 좋은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남아있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 흔한 자기변명. 항변. 컴플레인. 부정적인 감정의 표출을 하지 못하고 어릴때부터 패턴화되었던대로 꾹 눌러버려요. 내가하고싶은말을하면 논쟁이 되지않을까 상대방이 더 화를내지않을까 관계가어색해지는건싫다는마음에 참고 억눌러버리고나면 걷잡을수없는 커다란 화와 분노가 올라와요. 그게 쉽게 가시지않고 꽤 오래시간이 지났는데도 풀리지않고 치밀어올라서 힘이 드네요. 이렇게 어떠한 관계갈등에서 참아버리고나면 내가 그사람에게 진거같고 억울하고 나도할말이있는데 나자신을 위해 항변하지못한거 같아서 내자신에게 미안하고 무력감이 들어요. 왜 매번 나만 참고 나만 지는걸까.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 다짐하는데 잘 안될때마다 자기연민도 들고 슬퍼져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억누르지 않는것. 참 어렵네요 ㅠ ㅠ 저도 자기주장.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고 싶어요. 용기가 샘솟기를!!!

앞에선 나를 안싫어한다 하고 뒤에선 전화밖소리다들리는데 000이가? 끊어라라고 짜증부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사람하고 화해를 해야할까요.. 제가 먼저다가가고 말하고 하면 나아질까 의구심만 생깁니다. 이사람 진심으로 나를싫어하는것 같은데 왜 아니라고 할까

20대 후반입니다..내가 친하다 생각해서 내가 다 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거 표현 다 하고 해주는 건데 왜 사람들은 그걸 이용하려 할까요? 대체 왜...내가 *** 같은 건지 왜 자꾸 이용만 하려 해요? 깊이 친해지려 하면 이용만 당해서 단물 다 빠진 껌처럼 버려지고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럴까요... 아무것도 안 되요.. 제가 좋아서 해 준 건데 그걸 매번 역이용 당하니까 신경 쓰이고.. 그리고 제 손으로 잡고 있던 것들은 아무것도 안 되고 다 모래처럼 사라져요 내가 멍청한 건지 .. 하는 공부마다 다 까먹고 돈은 돈대로 못 벌어서 여기 저기 우왕좌왕 . 지금 글 쓰는 것도 두서 없이 막 써버리네요 . 그냥 지금 제 상태는 아무것도 안돼요... 공부도 돈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 복잡해서 어떻게 할 방법을 모르겠어요. 혼자 막 걷고 일에 바빠져도 잠깐 뿐... 혼자 있을 때마다 세상과 등지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지도 모르겠는데 하루를 끝내고 잠자리 누워서도 계속 힘들고 힘들고 또 힘들어서 사라지고 싶다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 방법은 전혀 모르겠어요 대체 왜 저는 하는 거마다 되는 게 없고 이렇게 치이고 다니는 걸까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나를 전혀 모르겠어요. 꼭 가면을 쓴 것 같은 기분이에요.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 건지 정말 기쁜 건지 내가 이걸 정말 좋아하는 건지... 정말 제 감정을 알 수가 없어요 친한 친구에게 말을 해 봤지만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네요... 정말 모르겠어요 저를.... 그리고 알고 싶어요..겉보기에는 멀쩡하고 착하고 잘하는 사람이라 칭찬 받는 사람일지는 몰라도 제가 저를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힘들고 힘들어서 너무 힘들어서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도 경제적으로 힘드니 그런 것도 마음대로 하기 힘들구요..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조그만 희망이라도 갖길 바래서 이렇게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내가 정말못하는것을 잘하는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하는데 막상 정말아무것도 못하고 할수있는게 없다고 느낄때 정말서럽다 잘하는사람에게 물으면 내가 능력없고 할수있는게 없는사람같이 느껴지더라

완벽주의 성향 탓에 스스로가 지쳐요...ㅠ 뭘 하더라도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있고 뭐가 잘 안 되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미쳐버리겠고... 이런 제 성격을 알기에 이제는 뭘 시도하는 게 두려워서 시작도 못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제 욕심만큼 잘 안 되면 스트레스 받을 것을 아니까요... 심하면 손도 떨릴 정도로 불안해지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버벅대고 소심하고 인사도 눈치보면서 하고 목소리도 작고 ㅜ ㅜ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오늘도 그놈의 피해망상 때문에 남자친구와 싸웠어요. 저는 항상 상대방이 직접 말한 것도 아닌데 혼자 지레 짐작해서 이렇게 생각하겠지 하고 혼자 상상을 해요. 나중에 말해보면 상대방은 그런 생각 해본적도 없다면서 그런 저를 이상하게 보고요. 남자친구 집에서 외박을 자주 하곤 하는데 지하에 음악 연습실이 있어서 아버님이 오시는 날에는 그냥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히터도 있고 침대도 있어서 거기서 자거든요. 근데 남친이 어제도 지하에서 연습하다가 거기서 자자 해서 그러자 하고 어머님한테도 미리 말씀드렸는데 알겠다 하시고는 어제 저녁에 내려가려고 하니, 날도 추운데 그냥 안 내려가면 안돼?! 하고 말씀하시길래 그럼 그냥 집에서 잠깐 연습하고 자자 했는데 그 말씀을 하시는 순간에 말투와 표정이 꼭 저를 나무라는 것 같은 거에요. 남친이 연습실 가서 연습하고 거기서 자자고 먼저 말한거고 저는 그거에 따른 것밖에 없는데 꼭 제가 연습하고 지하연습실에서 자자고 억지부린 것처럼 느껴져서 순간 오해를 하시는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당황하고 억울하고 힘들고. 그리고 그 얘기를 약간 짜증스런 표정으로 "그냥 집에서 자면 안돼?!" 하는 얘기를 저한테 하시니까 내가 가자고 한 것도 아닌데, 하고 억울한거예요. 왜 그 얘기를 남친한테 안 하고 나한테 했을까, 싶기도 하고. 저 자신도 이렇게 생각하는 게 너무 싫어서 그냥 얘기 안 했는데 남친이 다음날 표정 안 좋다고 아니라고 해도 얘기하라 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도 이상하게 생각한다 하도 이런 피해망상적인 생각을 많이 하니까 나도 힘들다 했는데 남친이 "아니다 왜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하냐 그것도 병이다" 해서 순간 또 저한테 화내는 것 같아서 싸웠어요. 근데 화내는 게 아니라 그냥 아니라고 한건데 하도 이런 일이 많다보니까 그렇게 얘기한거다 하더라고요.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찌질하고 작아지고 그냥 이 힘든걸 누구라도 좀 알아 줬으면 좋겠는데 나도 힘든데 그냥 알았다 힘들지 고치면 된다고 말해줬음 좋겠는데 남자친구조차도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아서 그냥 죽어버리면 이 힘든걸 알까 생각이 들었어요.

오랫동안 타인의 말에 의존하여 살아오니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나마 아주 어렵게 결정한 저만의 선택도 잘못된 길인 것 같아서 자괴감이 들고 하루하루 살기 힘들어집니다. 다녔던 일을 그만두고 잠시 쉬고 싶지만 주위에서는 공백이 생기면 안된다고 다른 일자리 구해서 일하라고 하시네요. . . . 머리가 아파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왜 그세상엔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이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부 “가식덩어리”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말이야, 내가 틀린것 같기도해 그들도 그들만이 추구하는 행복이 있을테니까 그 행복을 가지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것 같아서 오히려 ***같은 내 모습이 이럴땐 더 못나보여 나참...>_<ㅋㄷ

안녕하세요 18살 여자인데요 제가 여고를 다니고 있는데 제 학교 근처에 공학이 있어요. 근데 이제 공학에 다니는 남자애가 저랑 잤다고 자기 친구들한테 말했나봐요 그런데 그 소문이 점점 퍼지더니 저랑 같은 학교다니는 친구들 귀에 들어왔나봐요. 저희 학교 친구들은 그 소문만 믿고 제가 더럽다며 손가락질하는데 전 애들이 왜 그러는지도 모르다 저랑 정말 친한 친구가 조심스럽게 저한테 이 얘기를 해줬어요. 이 얘기 듣고 놀라서 그 공학 다니는 남자애랑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저보고 더럽고 싸보이니까 이상한 소문이 나도 애들이 의심 하나 없이 믿지 라며 망언을 하더라고요 그 상황에서는 화도 나고 흥분해서 정신 없이 화내다가 집 도착해서 천천히 생각해보니까 그 남자애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한 거예요. 그 뒤로 약간 의기소침해지고 정말 내가 더러워 보이나 싶기도 하고 막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정말 제 이미지가 더럽고 싸보여서일까요? 이젠 그 남자애가 한 행동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예요..

대화를 잘하는 법은 뭘까요?? 상대와 문제의 있어서 대화를 하려하면 잘못된 방식때문에 서로 서운함을 주고 싸우기만해요 상대에게 기분나쁘지않게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서 발전되고 싶은데 항상 결말은 싸움이네요.. 제가 대화하는 방식이 잘못되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서로 자존심을 부리네요 한쪽이 접으면 한쪽이 세우고 다른한쪽이 접어서 얘기하면 또 다른쪽이 자존심을 세우고..대화를 해서 해결하는 방법..쉬운것같기도하면서 어려워요.. 대화가 발전이 있어야되는데 발전이 없고...서로 가치관이나 생각이 달라서 싸움이 일어날수있는데 정말 중요한 문제점이 일어나면 해결을 잘 못하니..계속 제자리걸음이고..전 이게 답답해요 서로 대화하면서 대화방식을 찾으려 계속 하다보면 마지막은 말싸움..대화하는법은 대체뭘까요...

왜 내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는지..

나도..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기대보고 싶다.. 의지할 곳도 없어.. 이젠

언제부턴가 불행이 계속되면서 불행을 끊을 수없게 됐어요...원래이러지 않았는데... 누군간 저보고 불행을 즐기고 슬픔에 익숙해 스스로 즐기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패스처럼..

아***랑 어렸을때 크게 싸웠었는데 절 정신병원에 보낼려고 했어요 저에게 정신병원갈래? 물어서 저는간절히 원해서 간다고 했어요...하지만 몇년이 지나고 아직도 못갔습니다...그이후 저는 다른사람과 다르다 정상인이 아니다. 다른사람이 보는 나는 이상하고 안좋게보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내가말하면 다른사람이 나를 점점싫어하게 된다고 생각이 들고 실제로 그렇고... 말이 없어졌어요...내가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털어놓으면 나를질려할테니깐... 한사람이 나를 특이하다 정신병있는것 같다 이해안간다 하는게 아니라 여러사람한테 들었을때 숨이 막혀요 서로모르는사인데 짠것도 아닐테니깐요 저보고 편집증이 아니냐고 해요...고치고싶은데...전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