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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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언니가 아기를 낳았는데 저에겐 처음 생긴 조카입니다. 오늘 병원을 가서 애기를 봤을때 물론 제 조카이고 하니깐 귀엽고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그 이상 무슨 느낌도 들지 않고 그저 그랬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선 그게 반응이 끝이냐, 애기 안이쁘냐 등 좀 저를 나무라더군요.. 애초에 저는 아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솔직하게 말하면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 아기는 제 조카니깐 귀여웠는데, 제 리액션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저를 좀 안좋게 보더군요 :) ;; 제가 이상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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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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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든 생각인데 사람들은 속으로 자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꽤 괜찮은 사람들일 것이다. 응 내가 보기엔 그래.

lovingho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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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 거울을 보면 입에서 욕이 나와요. 외모때문은 아니고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미움받는게 두려워요. 매일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요. 남들이 나를 속으로 싫어하지 않았을까. 친해지고 싶어서 지나치게 자기개방을 하는 것 같아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까지 다 말해요. 그리고 제 말에 동조해주길 바라요. 그래놓고 반응이 없으면 거절당한 기분이 들고 저랑 생각이 다르면 너무 화가나요. 왜그런걸까요. 어떻게 고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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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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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증이 였구나..무섭다 내가

hg508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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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살아있을까 내가.

itsjhjhh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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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사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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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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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날 고등학교입학식을했는데요 친구들이 먼저말걸어주고 먼저다가와서 그러고 밥도같이먹고 다른반에 같이 데려가기도하고 그랬는데 전 초.중딩때 말수가적어서 친구가없엇거든요 그래서 남자애들이고 여자애들이고 다 불편하고 어렵고 그래요 막 활발하게하지도못하겟고 친구란걸사겨본적이없다보니까 모든게 낮설고 그래요 그런데 저는 친구를꼭사겨서 잘지내고싶어요 근데 먼저말걸고 인사하고 그러는게 마음으론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너무어려워요 애들눈치도보이고 다른반에 같이가도 걔네들끼리 놀아서 전혼자 서 있어요 나도 다른애들처럼 친화력도좋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친구들이 먼저다가와줘도 너무힘들고 슬프고 그냥 제자신이 너무싫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그냥 아무생각말고 말거세요 이런게 말하셔도 전 아마 못할것같아요 그런적이한번도 없어서요 친구들앞에서 웃은적이없다보니까 웃는거 조차 다 어색하고 친구들앞에서 웃지도않아요 이러다간 먼저말걸어준 친구들이 다 떠나겟죠..? 먼저말걸어준 친구들도 제가너무 말을안하니까 쫌 싫어하는 눈치였어요 그친구들은 같이 온친구들도많고 이학교와서도 친구많이사겨서 저같은거 하나없어도 아무렇지도않을것같아요 말걸어준친구들이 몇칠뒤면 저 아는척도 않하겟죠? 어떻게해야될까요 ...( 좋아하는 관심사 등등으로 먼저말걸라는 말은말아주세요)

dbsdmswl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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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신감이 없을까...오늘도 한발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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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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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눈치좀 덜 봤으면 좋겠다....ㅜ

timin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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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모품입니다

kindeath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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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세요

llllI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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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동이라 어릴때부터 혼자있는게 익숙했어 시간이 지나서도 그럴줄알고 딱히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어 익숙하고 편하다고 속으로 얘기하면서 결국 나도 외로움을 탔던거야 근데 문제는 그 외로움 때문에 사람***도 아닌 자식들만 내 곁에 두게 되더라고 ***들인걸 알면서 그제서야 깨달았을땐 늦은 상태였고 내가 할수있는건 후회밖에 없었어 너무 화가나고 우울했지 지금도 그래 그냥 그 까짓 외로움,허전함 견딜걸 그랬어 아니 애초에 인간관계를 그따위로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순간의 행복에 취해 통수도 당해보고 그나마 있는사람들도 떠났지 지금이야 정신차렸다 생각하지만 또 몰라 언제 이런 불행이 다시 닥칠지 난 왜 이렇게 많은걸 알지 못할까 그리고 왜 이렇게 독하질 못할까 날 ***로 보는것도 예전엔 의문도 품지않았었지만 이젠 정말 인정할수 없어 그치만 많은 시간이 지난 아직까지도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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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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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낙이 없다.. 어찌하란말인가? 어떡해야 한단말인가? 난 원래는 이것보다는 괜찮았는데... 사람답게 살고싶다.. 남의 눈치 ***말구.. 행복이란 나도 가지고싶다 진짜 어딘가에 하나님 당신이 계시다면 다 알구 있다면 날 행복해지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는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해피바이러스가 넘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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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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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눈 뜨는게 무섭다. 반복되는 불안감, 두통 날 괴롭힌다. 매일 밤 눈이 감기지 않는다. 언제나처럼 걱정은 많고 뒤쳐이다 간신히 잠이 드는 밤 나도 자고싶다. 이제는 힘들구나 공허함에 손이가는 칼 그어지는 내 팔 숨기려고 긴티를 입는 내 자신 길고 긴 하루 나에겐 너무 길다. 언제나 혼자인 나 언제나처럼 혼잣말을 뱉으며 대화하는 빌어먹을 나 자신도 정작 사람들 앞에서는 감정 숨기고 말 없는 나는 ..

anjfqhs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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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관계에 자신도 없고 너무 우울해요..조용조용하게 단짝 몇명만 사귀는 제가 찌질해보이기도 해요ㅜㅠ 또 제 친구들이랑 제가 너무 비교되보여요..다른 친구들은 친구 잘 사귀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것 같는데 저만 이런거 같고 제 친구중 한명은 중고등학교때 학교에 예쁘다고 소문났던 애거든요 걔는 자기에대해 자신감이 있어보이고 활발한 친구들이 잘 챙겨주고 딱히 노력을 안해도 친구가 엄청 많더라구요..그냥 마냥 부럽게 느껴져요 원래 성격이 조용하고 소심했는데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지금은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한데 또 그다지 별로 달라진게 없는거같아서 여태까지 내가 마음고생한건 다 뭐였나 싶고 허무하고 남들은 이런 고민 안하고도 잘 사는데 나는 왜 삽질하고 있었나 싶어요 요즘 너무 무기력해요 가끔 우울하기도 하고 약간 사회불안증?도 생긴거같고 극복하고 우울한 생각 안하려고 하는데 편하게 있다가도 갑자기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요 안그래도 조용한성격에 우울하기까지 하니까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계속 우울해하고 왜 나만 이런걸로 우울해하나 하면서 또 우울해하고 악순환인거같아요 악순환에서 벗어나서 성격도 원하는데로 고치고 만족할 수 있는 삶으로 살고싶어요..ㅠㅠ너무 제 욕심인가요?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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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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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생각하기엔 좀 많이 발랄하고, 좀 많이 나대는 성격인데 시크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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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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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을 너무 의식하는건가.....

aswd12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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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얌전한 여자 별로 안좋아하나요?ㅠㅠ제 성격이 너무 얌전한거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나름 노력해도 성향 자체가 얌전한거같아요 제가 제 성격에 만족을 못하는걸지도 모르고 남들이 보기에도 얌전해보이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말이 없는건 아닌데 처음부터 편하고 친근하게 말하는건 잘 못하는편이에요 이상형은 제 성격이랑 다르게 장난끼있고 재밌는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은 얌전한사람 답답해하지 않나요?ㅠㅠ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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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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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병원 같아요. 왜이리도 환자들이 많은걸까요. 힘들다. 죽고싶다. 우울하다. 하루에도 수백개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왜 희망은 찾아볼수 없을까요 내가 더이상 어떤 관심을 표현해야 할까요? 좋아요 한번에 당신의 기분이 좋아진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눌러줄게요. 그런데 고작 그런 관심이 당신의 기분을 좌지우지 한다는게 나는 슬퍼요. 그정도면 능력있네요. 돈이 많네요. 스펙 좋네요 이런 타인의 평가를 들어서 당신이 웃을수 있다면 당신의 불안한 마음이 진정될수 있다면 얼마든지 앵무새마냥 반복 해줄게요. 하지만 나는 도대체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암울해지고 답답해요. 당신을 탓하지 않을게요. 당신을 그렇게 만든 세상을 탓할게요.

super11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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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진로 고민하면서 동아리선택도 하고싶은거 면접떨어져서 못하고 하기싫은것만 해야하는데 동아리 결정이 진로에 중요하다고해서 계속 생각하고있는데 속이 안좋고 정말 가슴이 답답해요 밖에나가도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그리고 면접 떨어졌을때도 떨어질거 예상하고있었눈데 막상 떨어지니깐 눈물 나려고 하고 제가 좀 잘못된것같은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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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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